• 큐티선교회 8월 광주서 THINK 목회세미나
    큐티선교회, 8월 광주서 ‘THINK 목회세미나’ 개최
    재단법인 큐티선교회(이사장 김양재 목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소망교회에서 'THINK 목회세미나'(이하 목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말씀묵상과 질문훈련을 통해 성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가정과 교회,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통찰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양재 목사가 주도해온 큐티운동은 단순한 개..
  • 신간 『전영창: 거창고등학교를 일으켜 세우다』
    거창고를 살린 창조적 리더십, 전영창 전기 출간
    전영창은 해방 직후 유학 제1호 여권을 받아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한국전쟁 직후 귀국해 부산에 복음진료소를 설립했다. 이어 거창고등학교와 샛별초등학교를 설립·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 청소년 교육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단순한 교육자가 아니라 신앙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리더이자, 고난의 시대에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한 인물이었다...
  • 기침 제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
    “침례교인 정체성 갖고 복음으로 교회 세워나가길”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기침)가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에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교회)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라는 제목으로..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방한 기자회견
    일본 납북자 가족, 유엔에 귀환 촉구
    일본의 납북자 가족 단체인 '납북자가족연락회'(가족회)가 유엔에 납북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거듭 촉구했다.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가족회는 7월 1일(현지시간) 도쿄 시내에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가족회와 살몬 보고관의 대면은 2022년 12월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달 30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제21차 집체학습을 가졌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이 보도했다. 사진은 CCTV에 소개된 집체학습 회의 영상.(사진=중국 CCTV
    시진핑, 반부패와 단결 강조하며 내부 결속 다지기
    중국 공산당 창당 104주년을 맞은 7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부패와 자기혁명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치적 권위를 재확인하고 나섰다. 최근 대만 언론을 중심으로 시 주석의 실각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는 강경한 메시지로 내부 결속과 외부 단속에 나서며 자신에 대한 의구심 불식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 방통위 기능 사실상 정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방통위에 인사혁신처의 정부인사발령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태규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를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5월 말부터 출근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는 이날 오전 약 한 달 만에 업무에 복귀했지만, 같은 날 면직이 공식적으로 재가돼 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 13조2000억 민생소비쿠폰 추경안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총 13조2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의결했다. 당초 정부안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예산을 분담하는 구조였으나, 국회는 이를 전액 국비로 전환하면서 지방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이날 오전 열린 예산결산기금소위원회에서 행안위는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
  • 이재명 정부가 1일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지검장과 검찰 인사를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장 등 주요 지휘부가 대거 교체됐다.  사진 왼쪽부터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노만석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서울중앙지검장에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에 임은정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이재명 정부, 검찰 고위직 인사 단행
    이재명 정부가 1일 검찰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을 포함한 주요 보직에 대한 교체가 이뤄졌으며, 대체로 중도 성향 또는 검찰 내 비주류로 평가되는 인물들이 중용됐다. 정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안정과 검찰개혁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일부에서는 검찰 독립성과 정치적..
  •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조명하는 특별한 사진전이 부산의 중심가에서 열리고 있다. ‘북녘 주민들이 어찌 사느냐 물으신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영광도서 8층 Le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북한 주민들의 삶을 담은 사진전, 부산 서면에서 개최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조명하는 특별한 사진전이 부산의 중심가에서 열리고 있다. ‘북녘 주민들이 어찌 사느냐 물으신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영광도서 8층 Le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하버드대학교 ⓒ학교 측 제공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에 민권법 위반 통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 내에서 벌어진 반(反)이스라엘 정서 확산과 관련해, 유대계 학생에 대한 위협과 괴롭힘을 대학 측이 방치했다며 민권법 위반 사실을 공식 통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월 3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에 민권법 위반 통지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 심우정 검찰총장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형사사법제도 졸속 추진 우려”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9월 16일 취임한 지 불과 9개월 만의 결정으로, 그는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사의를 밝힌 심 총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형사사법제도의 졸속 추진에 대한 깊은 우려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뉴시스
    이재명 정부, 검찰 개혁 본격 시동… 봉욱-정성호 인선에 기대감
    이재명 정부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완료하며 검찰 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인선이 온건하고 합리적인 인사들로 구성된 만큼, 개혁은 속도보다는 실질과 조율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봉욱 민정수석 내정자는 정치권과 법조계 모두에서 주목받는 인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