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김경재 교수 “한국 기독교, 전래 이후 최대 위기”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전국 어디서나, 한국민 누구나 할 것 없이, 오늘날 한국 기독교 행태에 대한 비판과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냉소와 비판을 넘어 원망을 넘어 기독교가 망하고 없어지기를 차라리 바란다는 경지다.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 최대의 위기, 절대 절명의 위험신호”라고 했다...
  •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
    교회언론회 “‘권력형 성범죄’ 뿌리 뽑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치권의 ‘성평등’ 공허한 메아리, ‘권력형 성범죄’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2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유명 정치인들의 성추문 사건을 언급하며 “그런데 이번에는 정의당의 당대표가 같은 당의 여성 의원을 ‘성추행’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유명 정치인들의 ‘성평등’ ‘성인권’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라고 했다...
  • 허정윤 박사
    창세기 1장의 현대적 해석에 의한 ‘알파 창조론’(4)
    둘째 날 창조 톨레도트를 보면, 모세에게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1:6)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다. 이때 모세의 서술적 관점은 공중에서 내려다보고 있었으므로 그의 눈에는 아직도 깊은 물밖에 보이지 않았다. 고대 근동 지역 사람들은 깊은..
  • 부산항 8부두 미군기지
    NCCK 화통위 “부산항 8부두 미군 세균실험실 즉각 폐쇄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두, 이하 화통위)가 ‘부산항 8부두 미군 세균무기 실험실 폐쇄하라!’는 제목으로 2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020년 9월 2일 새벽, 부산항 인근 도심지역에 원인불명의 사이렌 소리가 새벽 5시부터 오전 8시경까지 3시간 이상 지속되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 (왼쪽부터) 이민복 단장, 강병오 교수(서울신대), 박영환 교수 토론
    이민복 단장 “나의 대북전단이 100% 합법적인 이유는…”
    박영환 교수(서울신대 선교학)가 ‘대북전단사역의 원조’ 이민복 단장(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을 26일 자신의 서울신대 연구실에서 만나 ‘대북전단 사역’을 두고 토론했다. 개신교 신자이기도 한 이민복 단장은 이날 자신의 대북전단 사역이 합법적이고 안전한 사역이라고 주장했다...
  • 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서울신대
    서울신대 신학부 교수들, 한달치 급여 반납하기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부 교수들이 1개월 분의 급여를 대학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들 교수들은 최근 열린 신학부 교수회의에서 재정난에 봉착한 학교 측의 사정을 감안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는 지난 1998년 ‘성결인의 집’ 건축 때와 2010년 백주년기념관 건축 때에 이은 세 번째 급여 반납이다...
  • 최봉수 원장
    [여성질환 칼럼] 불편하고 불안한 겨드랑의 멍울 ‘부유방’
    오늘은 부유방에 대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실제로 유방클리닉을 방문하는 여성분들 중 적지 않은 경우에서 유방보다는 겨드랑 쪽의 증상을 가지고 오십니다. 부유방 혹은 이소성유방이라고 하는 것은, 유즙을 생성하는 유방 고유의 조직인 유선 조직이 가슴 양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슴 외 다른 부위에 위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양측 혹은 편측의 겨드랑 피부밑에 위치하고, 드물게 원..
  • 성경은 완전한 것입니다
    가장 흔히 오용되는 말씀 3가지
    성경은 완전하고 완벽한 것이다. 성경에서 결함을 찾는 사람들은 성경 구절을 문맥적 상황에서 이해하지 않고 구절만 보기 때문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가 비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도 원래 문맥적 상황에서 성경 구절만 이용해 해석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가장 흔히 오용되는 성경 구절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 눈에 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