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2일 약속교회(담임 김덕영 전도사)에서 열린 동부연회 영월지방회 교역자회의를 찾아 격려하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김 감독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 복음을 위해 최선으로 목양일념하는 동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풍성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수말씀연구소, 예수학교 전반기 마무리… “예수님만 희망”
예수말씀연구소(소장 소기천 교수)가 ‘오직 예수님만 보이더라’(눅 9:36)는 주제로 진행한 예수학교가 전반기를 마쳤다. 예수학교는 소기천 교수가 장신대를 은퇴한 후 다둥이 자녀를 둔 신학생들과 농어촌 미자립·개척교회를 섬기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 
맥추절을 지키는 교회의 의미 부여 및 적용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린 날은 두 번 있다. 먼저는 유월절 다음날부터 1주일간 계속되는 무교절의 둘째 날에 보리의 첫 이삭 한 단을 하나님께 드렸다(레 23:4-14). 그 후 칠 주가 지난 맥추감사절(麥秋感謝節)에 밀의 첫 이삭으로 떡을 만들어 하나님께 바쳤다(민 28:26). 무교절에 보리의 첫 이삭을 드리지만, 맥추감사절을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이라고 말하는 것은 각 .. [사설] 헌재의 이념 편향, 국가적으로 큰 불행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각각 지명했다. 지난 4월에 퇴임한 문형배, 이미선 전 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두 인사 모두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면서 헌법재판소의 이념적 구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한국 사회의 양극화 원인과 한국교회의 역할(2)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낸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불평등의 상관관계에 주목하였다. 그는 경제적 불평등이 경제시스템의 불안정을 낳고, 그 불안정은 다시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적 불평등이 정치적 불평등으로 이어져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사회 양극화를 초래하는 메커니즘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론상 모든 국민은 각자가 동등하게 1인.. 
민족 죄악 회개하며 ‘북한구원 복음통일’ 위해 금식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시작된 제34차 복음통일 컨퍼런스 셋째의 셋째날 일정이 2일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며 ‘북한구원 복음통일’을 위해 하루를 금식했다. 특히 100여 명의 성도들은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의 제안에 따라 북한의 문이 열리면 1년 이상 북한에서 선교할 것을 결단했다. 또한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님을 예배.. 
인권위, 강제실종처벌법 제정 촉구
인권위는 지난 6월 9일 전원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으며, 7월 2일 국회의장에게 강제실종범죄처벌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입법 보완 사항을 담은 의견을 공식 전달하기로 했다. 인권위는 강제실종 범죄를 예방하고 처벌하며, 피해자에게 실질적 구제책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 논의… 외교적 우려
중국 정부가 오는 9월 3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외교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2일 관련 사안에 대해 "한중 간 소통 중에 있다"고 밝히며, 초청 여부와 관련한 구체적인 외교 협의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국민의힘 "민노총 입맛대로 개정된 방송3법, 공영방송 장악 시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이른바 '방송3법'(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날치기 처리된 민노총 방송법"이라고 규정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상법 개정안, '3% 룰' 포함해 소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2일 '3% 룰'을 포함한 상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대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해 기업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국 K2전차, 폴란드와 2차 수출 계약 체결 확정
한국의 K2 전차가 폴란드와의 2차 수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2일(현지시간)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현대로템과의 2차 계약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곧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방산 업계에서는 약 8조5000억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순복음영산신학원,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유일한 신학교인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 목사)이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42년간 7천여 명의 목회자를 배출해 온 이 신학원은, 오순절 성령운동과 순복음 신학의 핵심을 바탕으로 전인구원의 복음을 전할 사역자를 세우는 ‘영적 본부’ 역할을 감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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