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노력이 재능이라면』
    “노력조차 어려운 아이들”… 미야구치 코지, 인지 취약 아동의 현실 조명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임상심리사인 미야구치 코지가 신간 『노력이 재능이라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과 상담 현장의 사각지대를 짚었다. 그는 책에서 '노력할 수 없는 아이들'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단순한 게으름으로 치부되는 아동 행동 뒤에 존재하는 인지적 어려움과 심리적 구조를 깊이 있게 파헤친다...
  • 김정석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회장 ”극한호우 피해 복구 위해 최선”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극한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20일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뒤늦게 재개된 장맛비로 인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수도권은 물론 광주, 울산, 부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라며 “‘200년 만의 폭우’라는 충남지역을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 이영훈 목사
    ‘특검 압수수색’ 이영훈 목사 “채상병 사망사건 관련 청탁 등 안 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특검의 자신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한 입장을 20일 발표했다. 이 목사는 우선 “최근 우리 사회는 지난 윤석열 대통령 시대에 발생했던 각종 비위사건과 비상계엄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3대 특검 모두 사실을 밝히고 진실을 규명하여 국민이 갖고 있는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당연하며 필요한 조치라는 것에 공감하지 ..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사건 처리와 관련해 전국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나란히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 검찰총장 인선 본격화… 개혁과 안정의 균형 찾기 주목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의 임명은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총장 인선은 법무부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된다. 추천위는 적격 여부를 심사해 3명 이상의 후보를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장관은 이 가운데 1인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 나경원 의원
    나경원 “김장환·이영훈 목사 압수수색, 신앙 자유 위협”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야당 국회의원에 대한 연속 압수수색을 자행하던 특검의 칼춤이 정치를 넘어 종교의 영역까지 침범했다”고 밝혔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특검)팀이 최근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을 비판한 것이다...
  •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 설립
    “한국교회 목회자·선교사 70~80%, 은퇴 후 삶 위태”
    -현재 목회자들의 은퇴 준비 실상은 어떠한가? “원로 목사로 추대받고 퇴직금, 생활비 등 지원받는 목사들의 비중은 전체의 1-2%에 불과하다. 대부분 목사들은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교단 차원의 연금 제도를 만들 것을 제안하지만 현재 늦었다. 연금재단은 10-20년 동안 재원이 쌓여 이익이 생겨야 한다. 예장통합은 연금재단을 처음 만들었던 30여 년 전 당시 금리는 두 자릿..
  • 김상종 자유시민교육 대표
    “창조질서냐 PC주의냐… 성경 절대 권위 인정 여부로 결정”
    성과학연구협회(성과연)가 19일 서울 한신인터벨리 강의실에서 ‘창조질서와 PC주의’라는 주제로 월례강좌를 개최했다. 김상종 자유시민교육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김 대표는 “하나님은 질서 있고 선하며, 창조는 그러한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와 도덕적 질서에 기초한 표현”이라며 “인간의 도덕적 책무 역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근거한다”고 했다...
  •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오늘날 교회에 대한 사명은 무엇인가
    급변하는 시대,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각기 다른 신학적 관점과 문화적 감각을 지닌 네 명의 저명한 학자들이 깊이 있는 논의와 치열한 논평으로 응답하는 책이다. 이들은 선교와 복음의 본질을 사유하고, 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을 풍성한 신학적 대화로 초대한다...
  • 일과 소명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일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창세기는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 책이 우리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 주는 바는 성경의 전체 내러티브에서 근본이 되는 내용으로, 하나님이 일하는 분으로서 이 세상을 창조하고 질서를 부여하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일하시는 방식은 6일 동안 활동하고 하루는 휴식을 취한다는 보편적으로 익숙한 한 주의 노동 패턴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심판..
  • 기도의 사람들 2
    세상을 이기는 기도
    박신일 목사(그레이스 한인 교회)의 탁월한 기도 소그룹 교재 시리즈가 두 번째 권으로 돌아왔다. <기도의 사람들 2>는 <기도의 사람들 1>에서 다루었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라는 주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난과 현실의 한복판에서도 하나님께 무릎 꿇는 ‘싸우며 이기는 기도’를 탐구한다. 이번 책에서는 성경 속 대표적인 기도의 사람들인 바울, 느헤미야, 다니엘의 삶과 기도에서 그 신학..
  • 가자지구 가자시의 유일한 가톨릭 교회인 성가정교회(Holy Family Church)가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가톨릭 교회 포격… 민간인 사망자 발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가자지구 가자시의 유일한 가톨릭 교회인 성가정교회(Holy Family Church)가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당시 교회에는 대부분 어린이와 장애인을 포함한 약 600명의 피난민이 머물고 있었다...
  • 시대별 도자기를 재현한 학생들의 작품
    강서고,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인류가 걸어온 길’을 도자기로 공부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가 1학기 공유캠퍼스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도자기 공예 수업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강서고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제1공유캠퍼스로, 강서고, 대일고, 영일고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공유캠퍼스는 인근 고등학교를 묶어 공동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서 2020년부터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