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응답
    [묵상 책갈피] 인스턴트 기도
    인간의 능력이 철저히 무능한 것으로 드러나는 곳은 바로 기도의 골방이다. 기도의 골방 밖에서는 인간의 영향력, 부(富), 그리고 특권이 맹위를 떨치지만, 일단 기도의 골방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 것들은 무용지물이 된다...
  • 폴라이트
    [신보 추천] 폴라이트 EP 앨범 ‘폴라이트 0.5’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폴라이트(Paul Light)’가 그동안 발매해왔던 여섯 개의 싱글을 모아 첫 EP 앨범 ‘폴라이트 0.5’를 최근 출시했다. ‘폴라이트 0.5’는 전곡 폴라이트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기타연주 실력에 카리스마 넘치는 음색 등 보기 드문 수작이 나왔다는 평이다. 검은색 옷을 입고 나온 춤을 추는 댄서와 함께 옆에서 기타연주 하는 흑백 영상이..
  • 김지연 교수
    김지연 대표 “교회·학부모부터 성경적 성교육 받아야”
    김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 교육당국이 가르치는 외설적 성교육에 반대해 거리투쟁을 주도하는 한국인 학부모 이진사 전도사를 지난해 여름 필리핀 마닐라에서 만났다. 그녀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는 청소년들에게 동성이든, 이성이든 합의하에 한 성관계는 모두 정상이라면서 피임약 복용, 콘돔 착용을 대대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에 학부모들은 외설적 성교육에 항의하며 성경적 가치관 교육의 ..
  • 사랑의교회
    예자연 “코로나 우울 심각… 신앙 활동 필수”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 측이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연장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종교시설 방역조치와 관련, 다시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앞서 이들 지역에서 지난 22일 종료 예정이었던 거리두기 4단계는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 아프가니스탄
    “아프간에서 북한 수준 인권 유린 없기를”
    국제인권감시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가 북한의 인권 상황을 세계 최악으로 평가하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같은 상황이 재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휴먼라이츠워치 필 로버트슨 아시아담당 부국장은 24일 VOA에 보낸 공식 성명에서 “탈레반의 편협성과 인권 유린이 매일 북한인들이 직면하는 수준까지 오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미주장신대
    “미주장신대 블랜디 시스템, 한 차원 높은 온라인 신학 교육의 장 마련”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 이하 미주장신대)가 올 가을학기부터 원격 교육 시스템인 블랜디를 도입하고 차별화된 온라인 신학교육을 선보인다. 미주장신대는 블랜디 시스템을 통해 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온라인에서도 현장감 있게 실시간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다각화된 모니터..
  • 아프가니스탄
    英 의원, 보리스 총리에 아프간 선교사 228명 구출 촉구
    영국 국회의원이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아프가니스탄에 체류하는 선교사 228명을 구출할 것을 요청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 소속 이언 페이즐리(Ian Paisley) 의원은 13일(현지 시간) 하원 연설에서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으로부터 선교사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렉 에벗 텍사스 주지사
    미 텍사스 주 “임신 6주후 낙태 시술 업소, 재정 중단할 것”
    미국 텍사스 주가 오는 9월부터 ‘텍사스심장박동법’을 위반하는 낙태시술 업소에 대해 지원을 중단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낙태권리 옹호단체인 ‘전미낙태연맹(National Abortion Federation)’은 미국 공화당 소속인 그렉 에벗 텍사스 주지사가 지난 5월 최종 승인한 ‘임신 6주 이후 낙태금지법안’을 낙태 업소가 위반할 시 재정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기쁜우리교회
    기쁜우리교회, 약 1억 원 장학금 수여
    미국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장학위원회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202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제4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일반학생 13명, 목회자 선교사 자녀 13명, 신학생 14명 등 총 40명에게 8만 1천 달러(약 9,450만 원)와 멕시코 기독 장로회 신학교(학장 이상훈 선교사)에 5천 달러(약 580만 원)를 포함해 총 8만 6천 달러(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콕스바자르 난민캠프에 거주하는 반나(가명, 11세)의 가족은 지난 4월 화재와 지난 달 홍수로 집을 두 번 잃었다
    세이브더칠드런, 로힝야 난민 아동 심리적 위기 분석
    2017년 8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력 사태를 피해 100만 명에 가까운 로힝야 난민이 방글라데시로 탈출한 지 올해로 4년이 됐다. 국제 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년간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난민 캠프의 로힝야 아동을 담당한 정신건강 의료진을 대상으로 로힝야 난민 아동의 심리적 위기를 분석했다...
  • 북한이탈주민의 탈경계와 윤리적 특성
    “코로나 이후,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정책 마련해야”
    신효숙 박사(남북하나재단, 한반도평화연구원 연구위원)가 25일 발행된 한반도평화연구원(KPI) ‘이슈 브리프’ 제16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신 박사는 “코로나19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에 있어서도 문제를 던지고 있다. 우선 북한이탈주민 국내 입국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 코로나가 몰고 온 대표적인 물리적 조치가 국경 봉쇄, 즉 국가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