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의 뇌는 거대한 전자회로의 집적체로, 신경세포의 전기신호 전달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운동 및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난다.
    [백석균의 건강칼럼] 내 몸의 생체전류가 통증과 질병을 좌우한다
    모든 자연계는 전기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자연의 일부인 우리의 몸도 역시 많은 전기의 영향을 받는다. 인간의 몸에는 생체전기라는 것이 있다. 생체전기는 몸에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미약하지만,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출생 시 5~6V에서 생물학적으로 노인이 되면 2.5V 이..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하늘에 뻗친 무지개
    사순절을 지키면서 절제하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게 하옵소서. 제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저의 믿음을 지키는 기간입니다...
  • 선거 투표 기표소
    [사설] 내 한표에 나와 대한민국의 앞날이 달려있다
    제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6.9%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은 사전투표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것을 두고 “지지자들이 결집한 결과” “정권 심판론 확인, 투표 독려 효과”라는 상반된 해석을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대선이 막판까지 박빙구도인 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영향이 아닐 수 없다...
  • 강원도 강릉 옥계에서 시작된 산불이 5일 오후 동해시로 번지면서 주택이 화염에 휩싸였다.
    강원산불 나흘째… 재산·인명·산림 피해 눈덩이
    강원도 삼척, 동해, 강릉, 영월에서 발생한 산불은 7일 나흘째 계속되며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민간인들의 재산 피해가 가장 심한 동해시는 주택 71채가 완전히 불에 타 잿더미가 됐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5일 오후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함을 열고 있다.
    선관위, 심야 2차 사과문서 "확진 선거인 투표함 직접 투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사전투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 관리 부실 논란에 대해 2차 사과문을 발표했다. '부정의 소지가 없었다'는 1차 사과문 대비 사과는 구체화됐고 여야가 요구한 확진자·격리자 투표함 직접 투표도 수용 의사를 밝혔다...
  • 고난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
    “자유 위해 싸우는 우크라… 우리가 그들 편에 서자”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고난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김태영 목사(한교봉 대표단장)의 사회로 오정현 목사(한교봉 이사장, KWMA 법인이사)의 인사 및 취지 설명,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 KWMA 법인이사)의 대표기도, 박홍자 장로(한교봉 감사)의 성경봉독, ..
  • 울진 산불 사흘째인 6일 경북 울진군의 한 마을이 화마로 잿더미로 변해 있다. ⓒ뉴시스
    산림 1만4222㏊·시설 463곳 불 타… 여의도 면적 49배
    전날 강원 강릉 옥계면에서 86세 여성이 대피 도중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산불과 사망 사이 연관성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 유류세 인하율 확대 가능성… 30% 적용땐 ℓ당 305원↓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 오름세가 계속되자 유류세 인하를 3개월 연장하고 상황에 따라 인하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20%인 인하율을 30%까지 확대하면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최대 305원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대선 지역구도로 다시 회귀 조짐에… 李·尹 득실계산 분주
    영호남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매선거마다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계열 대선후보에 표를 몰아주는 지역주의를 보여왔다. 인구수에서 앞서는 영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지역 대결 구도에서 4번 승리했다. 반면 호남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 계열 대선후보는 정치 연대와 탄핵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바탕으로 3번 당선됐다...
  •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투표 과정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SNS 갈무리
    '바구니 투표' 논란 확산… 野 "보수 유권자 분열책" vs 與 "재발 방지"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사전투표가 '바구니·비닐봉지 투표'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부실관리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비판 여론이 들끓자 여야 모두 선관위 책임 추궁에 올인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여야가 취하는 태도는 결이 사뭇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