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민원
    “지역사회 돌봄, 한국교회 위기 극복 방안으로 주목”
    한국교회 위기 극복 방안으로 ‘예배’를 강화하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강화’가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국민일보 의뢰로 올해 2~3월, 만 19세 이상 일반 성도 1천 명과 담임목사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회 돌봄사역 조사’의 주요 결과를 19일 소개했다...
  • 교갱혐 김성원(왼쪽) 6대 대표회장(왼쪽)과 신임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오른쪽).
    오정호 목사, 교회갱신협의회 신임 대표회장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목회자들의 모임인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가 새로운 대표회장을 맞이했다. 교갱협은 18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안성수양관에서 제6대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의 이임식과 함께 제7대 대표회장으로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의 취임식을 열었다...
  • 서미화 의원
    “장애인 차별 막으려 모자보건법 개정 참여? 서미화 의원 궤변 규탄”
    69개 단체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장애인의 차별을 막기 위해 ‘만삭 낙태’ 모자보건법 개정에 참여한다는 서미화 의원의 궤변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국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시각장애인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8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목포지역 목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 차별을 막기 위해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에 참여했다는 궤..
  • 한국VOM 중국
    中 당국, 또 시온교회 급습… 성도·어린이까지 구금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서 시온교회 지교회가 당국의 급습을 받아 성도들이 강제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가 19일 밝혔다. 한국VOM과 미국 차이나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경찰 약 80명이 자싱시에 위치한 시온교회 지교회를 들이닥쳐 예배 중이던 성인 21명과 어린이 6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 방한 간담회
    캐나다 출신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 방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18일 오후 숭실대 창의관에서 캐나다 출신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의 외손자 론 무어(Ron Moore) 박사 방한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론 무어 박사 부부를 비롯해 권요한 교수(서울여대), 오지석 교수·마은지 교수(숭실대), 성신형 연구위원, 박삼열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틴 선교사 일대기 번역서 출간 홍보..
  • 기성 울산지방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울산지방회, 제18회 연합부흥성회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울산지방회(회장 김광목 목사)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성광교회에서 ‘제18회 연합부흥성회’를 연다. 올해 성회의 주제는 시편 51편 10절을 갖고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합시다’다. 울산지방회는 이번 집회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새롭게 하고, 지역 교회가 본질로 돌아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고신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남아프리카에서 ‘최대 규모’ 의료봉사 펼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아프리카 대륙 남부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은 ‘칼레오(부르심)’라는 이름으로 8월 7일부터 17일까지 9박 10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인접국가 에스와티니에서 진료와 수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3년 재개된 고신대병원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은 올해 84명의 인원이 참여하..
  • 하이패밀리
    하이패밀리, 9월 1일 기독교 장례문화 혁신 세미나 개최
    기독교 장례문화를 새롭게 정립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사)하이패밀리는 오는 9월 1일 경기도 양평 본부에서 ‘인생은 원더풀, 떠남은 뷰티풀’을 주제로 상·장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랫동안 고착화된 한국의 장례 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품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례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독사로 인한 장례 ..
  •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신간]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성경은 인간의 실재를 설명하고, 인문학은 삶의 언어로 그 이해를 돕는다.” 신간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면서, 성경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신앙과 학문, 삶과 진리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실존적 고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경적 통찰로 응답받게 된다...
  • 모세도 그랬어
    고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그리스도인이 아는 모세는 홍해를 가르고, 십계명을 받아내고, 수백만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끈 ‘위대한 영웅’이다. 본 도서인 <모세도 그랬어>는 이 화려한 지도자상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모세의 얼굴을 담아낸다. 두려움에 주저하고, 분노에 흔들리고,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렸던 모세. 그 연약한 이야기는 오늘의 독자에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깊은 위로를 전한다...
  • 하나님이 하시면 다릅니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을 믿기에 늘 행복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주님의 나라는 확실한 약속은 보장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비행기가 매번 안전할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가면 내 조종 실력이 어떠하든, 기류가 영 반대 주지 않는 난코스라 할지라도 걱정 없다. 그것을 확신하기에 ‘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임다윗 목사
    “국민들이 선택했던 대통령들의 불행, 이젠 반복되지 않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통령에 대한 인권은 국가의 품격이다, 정치보복은 국론분열의 무서운 씨앗이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것을 언급하며 “이 무더운 여름에 1~2평 남짓한 감옥과 냉방 시설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며 “또 윤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강제로 의자째 끌어내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