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 목사)가 22일 서울 은평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화문총회 회의실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역 방향과 과제를 확정했다. 개회예배 후 열린 이날 총회에선 회원 점명, 회순 채택, 전 회의록과 감사·회계 보고 등 정기 안건을 처리하며 지난 회기 사역을 점검했다. 이어 기독종합신문(대표 장정일)을 신규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법무법인 한중의 장보식.. 
총기 규제로는 구원할 수 없는 세상, 성탄이 말하는 진짜 희망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슈아 아놀드 작가의 기고글인 ‘학살과 총기 난사로 가득한 세상에서, 성탄절은 어떻게 희망을 가져올 수 있는가?’(Massacres and mass shootings are everywhere. How can Christmas bring hope?)를 최근 게재했다... 
세기총, 성탄절 맞아 국내 이주민 가족들 격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20일 세기총 본부 사무실에서 ‘2025 대한민국 이주민 가족 초청 성탄누림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 가족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을 격려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예배에선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기도에 .. 
숭실대학교, 숫자가 아닌 역사로 증명된 대학
오늘날 대학은 각종 지표와 순위, 취업률과 재정 규모로 평가된다. 그러나 과연 대학의 진정한 가치는 숫자로만 환산될 수 있는 것일까. 이 질문 앞에서 숭실대학교의 역사는 분명한 대답을 제시한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한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출범했다. 그 출발은 단순한 교육기관의 설립이 아니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기독교 정신, 그리고 민족의 미래를 향한 책.. 
‘송구영신’에 어울리는 CCM 앨범 추천
CCM 앨범을 유통하는 인피니스가 ‘가는 해를 잘 보내고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데 도움을 줄 찬양 앨범’을 추천했다. 인피니스는 “올 한 해도 정말 수고 많았던 분들께, 가는 해를 차분하게 정리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2026년을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하면 도움을 줄 찬양 앨범들을 추천한다”고 했다... 
피지컬 AI·돌봄통합정책 결합 모색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정준호 전북대 교수)는 지난 18~19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균형적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대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회는 초저출생·초고령화, 지역소멸, 디지털 전환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한 학문적·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리카 커크, 2028년 미 대선서 JD 밴스 당선 선언… 트럼프 이후 구도 조기 가시화
피살된 미국의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의 부인 에리카 커크가 아직 공식적인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2028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시키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영국 BBC는 19일(현지시각) 에리카 커크가 보수 진영의 핵심 행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니제르주 학교 납치 사태 마무리… 초등학생·교직원 전원 구출 확인
나이지리아 정부가 지난 11월 중부 니제르주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초등학생과 교직원 전원을 구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21일(현지시간) 아직 풀려나지 못했던 130명이 추가로 석방되면서, 이번 학교 납치 사건으로 억류돼 있던 인원이 모두 자유의 몸이 됐다고 밝혔다... 
조계사 앞 밝힌 크리스마스트리의 빛… 종교 연대와 평화의 의미 되새겨
성탄절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앞에 종교 간 연대와 평화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불이 켜졌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이웃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트리 등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넷카운티 교육청, 초·중학생 휴대전화 전면 금지 정책 확정… 고교 적용은 재논의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카운티 교육청이 지난 18일(현지시각) 저녁 열린 정기회의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조지아주 법에 따라 모든 학군이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도록 규정한 데 따른 조치다.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해당 법률 내용을 반영해 관련 규정을 확정했으며, 고등학생에 ..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에 대통령실 “국회 판단 존중”… 여야 정치권 전반 수사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요구해 온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회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통일교와 정치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특검 도입 자체에 반대할 이유는 없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청년 ‘쉬었음’ 인구 70만 명 넘어서… 노동부, 내년 고용 여건 점검·대응 방안 논의
청년층 가운데 일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인구가 7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내년 청년층 고용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노동부는 청년 고용 문제를 단기적인 경기 변동의 결과로 보기보다, 노동시장 구조 전반과 맞물린 중장기 과제로 인식하고 정책적 대응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