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선거를 통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감독회장으로 선출된 전용재 분당 불꽃교회 목사가 SNS를 통해 성도들과 소통을 약속했다. 전 신임 감독회장은 10일 양화진을 찾아 헌화하는 등 첫 공식일정을 소화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해준 성도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北 금강산 관광·이산가족 상봉 회담 제의
정부는 10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측으로부터 금강산관광재개 및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별도의 실무회담 개최를 제의하는 문건을 접수하였다고 전했다...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 총실위 주재…'공식 업무'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이 10일 기감의 새 수장으로서 본격적이 행보를 시작했다. 전 신임 감독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열린 제30회 총회 제5차 총회실행부위원회(총실위)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김기택 임시 감독회장으로부터 의사봉과 함꼐 무든 권한을 넘겨받았다... 
개성공단 실무 회담 합의문 없이 종료…15일 3차 회담
지난 10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한 실무회담이 개성공단에서 열렸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오는 15일 개성공단에서 3차 실무회담을 열어 재발방지책과 발전적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경건의 시간] 7월 11일 목요일
사도행전 10장에는 고넬료라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 등장합니다. 그는 유대교에 입교하여 온 잡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던 사람입니다. 그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는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선한 일에 힘쓰고 개인의 경건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했던 것입니다... 
'동성애 수용' 美보이스카우트 反한 대안단체 설립 추진
미국 보이스카우트의 동성애 수용이 결국 이에 반대한 대안적 단체의 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지도자들은 9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경에 기반한 새로운 유소년 그룹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보이스카우트와 관계되어 함께 일했거나, 지원했던 이들이 구성한 이 모임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美 교회 70%가 여름성경학교는 '필수'
여름성경학교(VBS)은 여전히 많은 미국 교회들에서 실시되는 계절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Barna Group)이 10일(현지 시각)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68%의 교회들이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록 1997년 81%의 교회들에서 실시되었던 것에 비하면 감소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미국 교회들에서 여름성경.. 
"통일의 모체·선교의 새 패러다임 이루는 장로교회 되자"
장로교의 뿌리가 되는 요한 칼빈의 생일인 7월10일을 맞아 25개 장로교단 4000여명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눔과 섬김' 장로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한장총)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를 주제로 <제5회 장로교의 날> 행사를 열고, 교회의 영성회복과 부흥·선교, 그리고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신간] 믿음 속에선 바람에 흔들려도 좋다
<바람 불어도 좋아>는 뇌경색으로 아내가 쓰러진 후, 신경이 마비된 아내와 세 아이를 돌보며 "죽음과 거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온 김병년 목사가 일상이 되어버린 고통을 마주하고, 그 속에서 온몸으로 배운 신학적 깨달음을 풀어낸 책이다... 
한국교회 직면한 문제는 '실천적 영성' 결핍
칼빈주의 신학을 계승한 청교도 신학의 후예로 '신학의 최정상'이라 평가 받는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를 통해 한국교회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큐리오스 인터내셔널(대표 정성욱 교수)과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이 공동 주최한 '2013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가 지난 8일 오후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는 .. 
정부 정책, 사회적 약자 먼저 배려해야
정부 예산편성을 분석하고 기독교적 대안을 마련하는 2-13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행사가 9일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경제정의와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사안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결과를 정책선언서에 담았으며 , 이를 기초로 지속적 연구를 진행, 구체적인 정책으로 심화·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부 해당 부.. 
[특별기고] 동성애 조장, 한국교회 바라만 볼 것인가?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신장을 향한 세계적인 흐름을 타고 최근 동성애 합법화와 정당화가 공공연히 추진되고 있다. 몇 해 전 동성애에 앞장서온 사람을 국가인권위가 인권상을 준다고 해서 반대한 적이 있다. 그런가하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만큼 동성애가 널리 퍼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조장하려는 몇 가지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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