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벤처허브 전경 ⓒ서울시
    217억 원 규모 ‘인구활력펀드’ 내년 상반기 결성
    이번에 조성되는 인구활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에서 95억원,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45억원이 출자되어 총 2개의 벤처펀드로 운영된다. 당초 정부가 목표했던 200억원보다 17억원 늘어난 규모다...
  •  이탈리아 소설 '표범'.
    민음사, 이탈리아의 국민 소설 ‘표범’ 출간
    소설의 배경은 19세기 중반, 분열된 이탈리아 공국들을 통일하려는 가리발디 혁명군의 '리소르지멘토' 운동이 한창이던 시기다. 이야기는 시칠리아 귀족 가문 수장이자 영주인 돈 파브리초 살리나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귀족 중심 사회의 몰락과 신흥 부르주아 계층의 부상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한은, 기준금리 3.00%로 전격 인하… 16년 만의 2회 연속 인하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2회 연속 기준금리 인하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의 6회 연속 인하 이후 16년 만이다...
  • 가계빚(연합)
    3분기 가계여윳돈 최고치… 소득 증가율, 9분기 만에 소비 상회
    가계 소득은 5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525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소득도 2.3% 늘어나며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모든 소득 분위에서 증가세가 관찰되는 것은 2분기 연속이다...
  • 삼성전자 2025년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한 한진만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왼쪽)과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삼성전자
    삼성전자, 2025년 사장단 인사 단행… DS부문 대대적 쇄신
    삼성전자가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한종희 부회장과 전영현 부회장의 2인 대표이사 체제 복원과 DS(반도체) 부문의 전략적 변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파운드리 사업부문에 한진만, 남석우 두 명의 사장을 배치하고,..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서초구 KOTRA 대회의실에서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제도개선 및 투자유치 추진현황과 동해 8/6-1광구 북부지역 탐사시추 승인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산업부
    정부, 동해 ‘대왕고래’ 가스전 시추 최종 검토 완료
    27일 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SK어스온, GS에너지 등 주요 기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 가계대출
    금융당국, 내년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 월별·분기별 점검 추진
    금융당국이 내년 은행권 가계대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초점은 연초 또는 상반기의 과도한 대출 집중을 막고, 연간 대출 계획을 균형 있게 분배하는 것이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금융당국에 내년도 가계대출 계획안을 제출했으며,..
  • 분양시장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13개 구역 선정… 3만6000호 주택 공급
    지역별 선도지구 선정 현황을 살펴보면, 성남시 분당 지역은 샛별마을 동성(2843호), 양지마을 금호(4392호), 시범단지 우성(3713호) 등 3개 구역에서 총 1만948호의 주택 공급이 예정됐다. 고양시 일산 지역은 백송마을 1단지(2732호), 후곡마을 3단지(2564호), 강촌마을 3단지(3616호) 등 3개 구역에서 8912호를 공급한다...
  • 우리나라 국민은 28세부터 61세까지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인생'을 살다가 은퇴 연령대인 61세부터 다시 적자 상태로 전환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노동소득이 정점을 찍는 나이는 43세로, 이 시점에서 1인당 노동소득은 429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 생애주기, ‘흑자 인생’ 28세부터 시작… 61세부터 적자 전환
    우리나라 국민은 28세부터 61세까지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인생'을 살다가 은퇴 연령대인 61세부터 다시 적자 상태로 전환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노동소득이 정점을 찍는 나이는 43세로, 이 시점에서 1인당 노동소득은 429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