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美, 전작권 이양 후 상황 조정 중”
    한미 양국이 현재 2015년 전시 작전통제권 한국 이양 이후 상황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연합권한위임사항(CODA)을 통해 일부 사항에 대한 미군 지휘가 유효하도록 한다는데 합의가 이뤄졌다고 아사히 신문이 22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
  • 명왕성 네번째 위성 발견
    명왕성 주위에 네 번째 위성이 발견됐다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20일 발표했다. 위성NASA 과학자들은 고성능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명왕성 주위를 관찰하다 새로운 위성을 발견했으며 지름 13~24㎞의 아주 작은 크기라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이 위성을 P4로 명명했다. ..
  • 美, 中에 우주공간 활용 정기적 대화 요청
    미국이 우주공간 활용 문제와 관련해 중국에 정기적인 국가 간 대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이 중국을 사실상 우주 강국으로 인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 국방부 그레고리 슐테 우주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중국에 이 같은 제안을 했으며 첫 협상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라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애플 일부 이사, 잡스 후임자 논의”
    미국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지난 1월 병가를 낸 이후 애플의 일부 이사가 잡스의 후임자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 소식통을 인용, 애플 이사회의 몇몇 이사가 채용 담당 임원을 비롯해 최소한 1명의 유명 IT회사 대표와 잡스의 후임자에 대해 의논했다고 전했다. ..
  • 리비아, 국제사회와 ‘정치적 타결’ 계속 시도
    리비아 카다피 정권이 프랑스에 이어 미국과 직접 접촉해 리비아 사태의 정치적 타결을 시도하고 있다고 AF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각) 전했다. 카다피 정권의 대변인 무사 이브라힘은 18일 트리폴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6일 튀니지에서 미국 특사들과 관계 복원을 위한 회동을 가졌다고 밝히고 “과거에 발목을 잡히기보다는 언제나 전진을 원한다”고 말했다...
  • S&P, 美 금융사 신용등급 강등도 경고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4일(현지시각)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데 이어 15일(현지시각) 보험사, 증권사, 모기지 기관 등 미국 금융회사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도 경고했다. S&P는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증액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지지 않는다면 미국의 국책 모기지 기관인 패니 매와 프레디가 최고 신용등급을 잃을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경..
  • 인도 억류선박 한국인 7명 귀국될 듯
    작년 2월부터 인도 동부 첸나이항에서 억류돼 온 아레나호의 한국인 선원 7명이 이르면 다음 주 중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5일 선주와 선원중개업체가 지난주 회의를 열어 아레나호의 한국인 선원 7명을 오는 20일께 귀국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선원은 그동안 2만6천t급 화물선인 아레나호에서 힘들게 지내왔다...
  • "北 류경호텔 외부공사 완료"
    최근 공사가 재개된 평양 류경호텔 외부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경호텔은 지난 1992년 공사가 중단됐으나 이집트 오라스콤(Orascom) 그룹이 다시 투자에 나서면서 최근 피라미드 형태의 외벽을 회색유리로 장식하는 등 외부 공사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 美 공화당 경선 지지도 롬니 1위..바크먼 2위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이 2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퀴니피액대 여론조사연구소는 지난달 5~11일 2천311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롬니 전 주지사가 25%의 지지도를 얻어 1위, 14%를 얻은 바크먼 의원이 2위로 뛰어 올랐다고 13일 발표했다...
  • 칸 前 IMF 총재, 佛 정계복귀 물건너 가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 성추문 사건을 딛고 일단 무사히 귀국할 전망이다. 하지만 프랑스 정치판 복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