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현충원 참배
    김무성, 수원에서 재보선 승리 다짐
    새누리당 김무성 신임 대표는 15일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하고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김 대표는 "역사적 직무 완수를 위해선 7·30 재보선에서 안정적인 원내 과반 의석 확보가 굉장히 절실하다"고 밝히고 "최고위를 수원에서 열게 된 것은 재보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비장한 각오를 나타내는 것으로 수원에서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한 물꼬를 터서 보수 혁신의 원천지..
  • 박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
    朴대통령, 김명수 등 3人 청문보고서 오늘 재요청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후보자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15일 국회에 재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재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 수석회의
    2기내각, 통일, 최경환 정책 지지 밝힌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이번 주에 2기 내각이 출범하게 된다"며 무엇보다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범국민적 통일준비를 위한 위원회 발족방안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치권과 국민께서도 2기 내각에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해 주내에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절차를 밟..
  • 수석회의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委 오늘 활동 시작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준비 위원회가 15일 출범한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통일준비위 참석을 결정한 가운데 여야와 정부, 민간을 아우르는 범국민적 통일준비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통일준비위원회가 인적 및 조직구성을 마치고 15일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지난 2월부터 ..
  • 靑 김명수, 정성근, 정종섭 거취 조만간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거취가 금명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이번 주에 2기 내각이 출범한다"며 "정치권과 국민들께서도 2기 내각에 힘을 실어달라" 고 당부하면서 이같은 점을 뒷받침 했다...
  • 전대에서 김무성과 서청원
    非朴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 체제 시동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3차 전당대회에서 김무성 의원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비박이자 비주류의 대표격인 김 의원은 당대표가 됨으로써 전대 준비과정에서 갈등을 겪은 당내 여론을 봉합하고 7.30 재보선의 승리와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 과제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서청원, 이인제, 김태호, 김을동 의원과 함께 최고위원회의를 이끌어가게됐다. 김 의원은 ..
  • 김무성 신임 새누리당대표
    김무성 신임 새누리당대표는 누구인가?
    김무성 신임 새누리당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YS)로부터 정치를 배운 '상도동계'의 막내로 비주류, 비박근혜계의 좌장으로 불린다. 15대부터 19대까지 내리 국회에 입성한 5선의 김 신임대표는 현재 부산 영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강한 추진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의원으로 평가된다...
  • 새누리당 전당대회 참석한 박 대통령
    朴대통령 국가혁신 위한 새누리당 화합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3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은 철저히 삼간 채 국가혁신을 위한 당의 화합을 강조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새로운 지도부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어가면서 정부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이루어야 할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고 강조한 박 대통령..
  • 북한 미사일
    北, 고성 MDL 인근서 방사포.해안포 발사
    북한이 14일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북측 해상으로 방사포와 해안포 등 120여 발을 발사했다. 서부전선 MDL에서 20여㎞ 떨어진 개성 지역에서 스커드 계열의 탄도미사일 2발을 북측 동해상으로 발사한지 하루만이다. 이날 사격에 동원된 발사체는 122㎜·240㎜ 방사포와 76.2㎜ 해안포로 그동안 북한군이 동해에서 실시한 대규모 사격훈련중 가장 남쪽으로..
  • 한미연합司 서울 잔류 바라는 美
    평택으로 용산에 주둔한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한미연합사령부 서울 잔류 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유사시 대응을 위해 서울에 남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가운데 우리측은 주한미군 이전의 취지가 훼손된다는 원론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4일 오전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작권 전환에 앞서 용산미군기지이전사업(YRP) 계획이 완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