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응원단
    北 역대 최대규모 선수,응원단 南으로 보내기로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에서 북한은 역대 최대규모로 보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선수단과 응원단 각각 350명씩 총 700여명으로 구성되며 선수단은 항공편으로 응원단은 육로로 들어온다. 대신 북한선적 '만경봉 92호'를 인천항에 정박시켜 숙소로 사용한다...
  • 인천 아시안게임 남북 접촉
    인천AG 남북 실무접촉에서 北일방 퇴장
    남북이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진행 중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이 이날 세번의 회의를 가졌음에도 결렬됐다. 북측은 선수단과 응원단을 역대 최대규모인 각각 350명씩 보내겠다고 밝혔고 선수단은 항공편으로, 응원단은 경의선 육로로 들어오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선수단 응원단 이동방식, 신변 내용, 통신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수사권에 여야 세월호 특별법 협의 결렬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세월호 특별법의 16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합의한 사항이 물거품이 됐다. 여야가 수사권을 두고 여전히 입장차를 보이면서 협상이 결렬되었기 때문이다. 여야가 17일에도 합의하지 못하면 이날 끝나는 6월 국회에서 처리를 못함으로써 7월 임시국회로 연기될 수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
  • 정성근 빼고 정종섭 들어간 2기 내각 본격 시동
    박근혜 대통령의 2기 내각이 시동을 걸었다. 전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업무가 시작됐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도 이날 취임식을 가짐으로써 업무에 들어간다. 정종섭 신임 안전행정부장관이 나라가 위기상황이라며 법치주의를 안착시켜 공직사회 개혁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다...
  • 7·30 공식 선거운동 시작..초반 기선잡기 돌입
    7·30재보궐선거 선거운동이 17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선거기간이 개시되는 17일부터 29일까지 후보자를 비롯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일이 다가옴에 따라 초반 기세를 노리기 위한 대격돌에 들어갔다. 여야는 이번 재보선이 지난 6·4 지방선거의 연장전이자 박근혜 정부의 중간 평가..
  • 김정은 로켓포 훈련 지휘
    고성 MDL 인근 포발사는 김정은이 지휘
    지난 14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북한이 감행한 대규모 포발사는 북한 김정은 1위원장이 직접 지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동부전선 최전방의 영웅고지' 351고지의 감시소에 올라 훈련진행 계획과 방사포들의 배치상태를 료해(파악)하고 지적된 화력진지를 신속히 차지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했다"며 "순간 우뢰와 같은 폭음이 최전연(최전방)산발들을 타고 울..
  • 밀양 주민들, "외부세력 개입 말라"
    밀양 송전탑 사태와 관련해 주민들이 외부세력 개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전탑이 지나는 밀양지역 5개 면 마을대표들로 구성된 '밀양 송전탑 경과지 마을 주민대표단'과 밀양지역 시민단체가 모인 '밀양 바로세우기 시민운동본부', 정부·지자체·주민으로 구성된 '밀양 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회'는 1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 朴대통령, 최경환 등 장관 후보자 5명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국회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했다. 자질 논란을 빚어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2명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재가하지 않았다. 민 대변인은 "재송부..
  • 연중 최고치 근접한 코스피..2012.72
    15일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에 육박하며 전거래일대비 18.84포인트(0.94%) 오른 2012.7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 매수세와 환율반등에 힘입은 대형주의 강세, 미국기업들의 2분기 실적 호조의 덕을 봤다. 이날 외국인들은 2천81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480억원, 1천4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수..
  • 朴대통령, 김명수 지명 철회..황우여 교육부 장관 지명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과 여당 일부에서 불가론을 내세워온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김 후보자는 지명 되자마자 논문표절 문제와 연구비 부당수령, 승진 심사에서 표절 논문 제출 등 각종 의혹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올랐다. 이때 까지만 해도 여당과 보수 교육 단체 등은 청문회를 통한 소명기회는 주자는 옹호론이 있었지만 '언론사 칼럼 대필' 문제가 불거지면..
  • SPC 외식형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에 문을 연 SPC 스퀘어
    파리바게트와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이 강남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SPC그룹은 첨단 정보기술(IT)과의 접목을 통한 '미래형 스마트 외식문화공간'을 표방하며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픈한 SPC스퀘어는 4개층에 연면적 2000㎡ 규모의 단독 건물이며 '도심 속 작은 광장'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SPC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남동에 베이커리 중심으로..
  • 與전대이후 본격화된 7.30 대결
    7.30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남겨두고 여야는 본격적인 7.30 재보선 장외 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당대회를 마치고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친 새누리당은 지역일꾼과 정치철새의 대결로 재보선 경쟁을 규정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임 이명박 대통령을 거론하며 신구의 대결 혹은 'MB맨 대 반MB' 구도로 만드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