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가조찬기도회
    黃 권한대행 "어려운 때일수록 기도의 힘을 믿는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히고, "종교개혁500주년·기독교 전파 135년의 해인데, 그 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은 확고한 믿음 생활을 바탕으로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속에 우뚝 서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 제49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욱여쌈 당한 대한민국…교회는 소망의 등대 되어야"
    정성진 목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욱여쌈을 당한 형국"이라 지적하고, "이럴 때 교회는 마음 둘 곳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소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면서 "도피성과 같은 생명의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목사들은 강대상에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라 외쳐야 한다"면서 "보수 진보 여당..
  • 3.1운동
    "3.1만세운동의 정신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민족의 행로가 위태롭던 암흑의 시절, 민중들이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주장하며 의연히 일어섰던 31운동이 올해로 98주년을 맞았다. 100년을 2년 앞둔 시점이다. 31운동은 일제의 철권통치에 대항하는 조선 민중의 자주독립 의지를 모아 전 세계의 평화를 애호하는 나라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고발한 쾌거였다. 나아가 3.1운동은 청년과 민초들이..
  • 한국교회 성도들이 과거 서울역 앞에서 열린 미스바 기도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던 모습.
    '국가적 위기' 교회가 특별히 연합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
    탄핵 정국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가운데, 나라와 위정자를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참여가 간절한 시점이다. 3월 1일 낮 광화문 거리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왔던 에스더기도운동의 대표 이용희 교수(가천대)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
  • NCCK-조그련 심양서 실무협의, 평화열차 평양 경유 요청
    NCCK와 조그련, '3.1 독립만세운동 98돌 기념 공동합의문' 발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3.1민중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거의 한 세기가 흘렀지만 아직도 외세가 민족의 안전과 한(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3.1민중봉기의 민족자주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한(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며 남북(북남)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가 우리민족 앞에 놓여있다...
  • 3월 1일날 한기총과 한교연이 함께 개최하는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설명하기 위해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한교연 정서영 대표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한기총 한교연 관계자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기총·한교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 설명 기자회견 열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광화문 사거리에서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8시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열렸다. 한기총 사무총장 박중선 목사는 행사 취지에 대해 "한기총과 한교연이..
  • 전 한성대 총장 윤경로 장로
    "3.1만세운동은 細流를 모아 大河 만든 '혁명'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윤경로)와 YMCA(이사장 황진)가 27일 오전 11시, 서울YMCA 강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토론회, “3.1운동 100주년, 한국기독교는 무엇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민권운동으로서의 3.1운동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1부에 해당하는 기념예배의..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3.1절 98주년을 맞아 유적지 순례 및 임역원 워크숍을 갖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 한편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교연, 3.1절 98주년 기념 임역원 유적지 순례 및 워크숍 가져
    한교연 임역원들은 23일 오전 유관순 열사를 비롯, 수많은 우국 독립지사들이 투옥돼 고초를 겪은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순례일정을 시작해 경기도 발안 제암리교회, 충남 강경성결교회, 강경침례교회를 거쳐 변산 대명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3시간동안 한국교회 현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24일은 변산을 출발해 김제 ㄱ자교회와..
  • 남재영 목사
    NCCK, 黃대행의 특검 연장 불승인 결정에 비판적 논평 발표
    우리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특검 연장 불승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탄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린 적폐 중에 적폐이며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구태 중에 구태이다. 이에 온 국민은 철저한 진실 규명을 통해 그동안 쌓여온 적폐와 구태를 청산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국민주권이 실현되는 진정한 민..
  •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바른 인권 알리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동성애 옹호 '대학원생 인권장정' 등장…"대학들, 답을 말라"
    동성애를 옹호하는 대학원생 인권장전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어 교계의 비상한 관심이 요청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국가인권위). 국가인권위는 2016년 12월 초에 전국 182개 대학에 대학원생 인권장전을 만들도록 권고했는데, 그 안에 교묘하게 동성애를 옹호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대학들이 대학원생 인권장전이 동성애..
  • 26일 낮 수원명성교회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특별기도회'가 열렸다.
    김장환 "사람 찾으시는 하나님…'여기 있나이다' 하자"
    김장환 목사(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는 "조국은 부른다"(사6:8)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칼 쓰는 사람은 칼로 망한다'란 구절을 소개하고, "3.1운동은 비폭력 저항운동이었지만,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승리와 광명을 가져다 주셨다"고 했다. 그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화 경제화 두 가지를 다 이뤄낸 나라가 어딨느냐"고 말하고, "우리가 이렇게 잘살게 된 것 모두 하나님 덕분"이라 했다...
  • 최라균 목사(숭실감리교목회자회 회장) 외 공동회장, 협동총무 5인이 '2017 숭실 기독인 실천선언'을 낭독하고 있다.
    숭실대 120년의 화두는 '통일', 숭실기독인선언 실천대회 열려
    지난 23일 오후 명성교회(원로 김삼환 목사)에서는 '2017 숭실창학 120년 맞이 숭실기독인선언 실천대회'가 신임이사장 및 총장 취임 축하예배를 겸해 열렸다. 행사는 "제3차 산업혁명시대의 교회교육과 성경공부의 방향"(박용우) "복음을 위한 스페이스텔링"(곽요셉) 등의 목회강좌와 윤영관 박사(전 외교부장관, 서울대 명예교수)의 "위기의 시대, 평화통일과 한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