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고난주간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기독교를 나타내는 가장 보편적인 상징은 십자가이다. 건물에 십자가가 보이면 거기에 기독교 신앙의 공동체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된다. 이렇게 십자가는 기독교이며, 기독교는 곧 십자가”라며 “십자가는 고대 로마에서 극악한 사형수를 처형하는 잔혹한 사형도구였다. 여러 역사.. 
“종려주일·고난주간… 십자가 기억하고 참여하는 시간”
2025 부활절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종려주일(棕櫚主日, Palm Sunday)’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고난주간(苦難週間, passion week)’이다. 그리고 오는 20일 부활주일을 맞는다... 
“교회, 저출산 극복 위해 ‘돌봄 사역’ 강화해야”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놓인 가운데 종교계가 저출생 문제와 인구절벽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초 법 개정을 통해 종교시설을 돌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돌봄’을 확대하고 공공성을 중심으로 선교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 또한 제기됐다... 
합동 함북노회, 총회에 WEA 참석·지지·후원 금지 헌의하기로
예장 합동 함북노회가 최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 제145회 정기노회를 열고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총회 목회자들이 참석·지지·후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총회 헌의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헌의안에는 “제105회 총회에서는 WEA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당시 위원장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3차례 공청회 이후, WEA는 신복음주의이므로 본 교단과 그 구성원은 WEA에 가.. 
“파룬궁 위장 의심”… 한교총, 션윈예술단 공연 관람 주의 권고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일 각 교단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최근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션윈예술단의 공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기독교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관람 주의를 권고했다. 한교총에 따르면 션윈예술단은 수년간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 5월에도 대구, 춘천, 과천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세이브코리아 잇는다” 공명선거전국연합 출범 앞둬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따른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가운데, ‘공명선거’를 기치로 공명선거전국연합이 출범한다. 이 단체는 탄핵정국에서 보수진영 결집을 주도했던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의 취지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기연 “한국교회, 기도로 자유대한민국 지켜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최근 시국에 대한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자유대한민국은 참 힘든 시기를 맞이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며 사람답게 살려는 이들을 끊임없이 공격해 신권, 인권, 공의와 정의마저 실종된 사회가 되었다”고 했다... 
“오늘날 부강한 대한민국, 복음 받아들인 결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5년 부활절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우리 땅에는 140년 전 부활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졌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영원 전부터 사랑하시고, 또한 불쌍히 여기시며, 구원을 베푸시려는 은총 때문이었다”고 했다... 
의료선교회 성누가회 힐링핸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의료선교회인 성누가회가 운영중인 ‘의료봉사회 힐링핸즈’가 지난 5일 서울시청 근처에서 대학 신입생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명섭 대표가 인사한 후 김지예 원장이 성누가회와 힐링핸즈의 역사, 비전, 활동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성누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힐링핸즈 의료봉사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극동방송,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교회에 구호물품 전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과 산하 NGO인 선한청지기가 영덕지역 산불 이재민들과 피해를 입은 교회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10일 극동방송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3월 25일 밤, 극동방송 이사장이자 선한청지기 설립자인 김장환 목사는 피해 소식을 접하고 즉시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 
“복음 위에 세워진 연세대” 창립 140주년 기념 조찬기도회
연세대 창립 140주년 기념 제202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최근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흥사단 아카데미 연세동문회 김진성(70, 화공) 회장이 인도한 이날 예배에선 최청평(63 정외, 전 총학생회장) 자문위원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장렬(70 화공, 장로 온누리교회) 전 흥사단 아카데미 동문회장의 성경봉독과 연세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온누리교회 선교본부장 김홍주(88, 영문) 목사가.. 
김진홍 목사 “좌익→우익… 김문수의 과감한 전향 높이 평가”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노동고용부 장관이 “대통령이 되어야 할 이유”를 언급했다. 김 목사는 10일 ‘아침묵상’글에서 “김문수는 좌익운동에 몸담고 노동 현장에서 몸으로 투쟁했던 인물”이라며 “그러나 어느 단계에서 좌익운동의 한계를 느끼고 이 나라의 장래는 자유민주주의 노선을 따라야 함을 깨닫고 전향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