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교회 정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선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원로)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가 강의했다. 먼저 이건영 목사가 “‘어떻게’ 만드는 것 보다 ‘왜 필요한가’를 먼저 물어야”라는 제목으로 교회에 정관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동래중앙교회, 에든버러 ‘존 로스 선교사’ 기념교회 인수
동래중앙교회(담임 정대훈 목사)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역사적 교회를 인수했다. 이 교회는 과거 최초로 성경을 한글로 번역했던 존 로스 선교사(1842~1915)를 기념하는 교회이기도 하다. 교회 측은 존 로스 선교사를 파송했던 스코틀랜드교회와의 협력 하에 문을 닫게 된 뉴톤교회(Newton Church)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스코틀랜드교회 소속으로 17.. 
예수학교, ‘다둥이 자녀’ 신학생 대상 5기 진행
‘예수학교’가 5기를 맞아 20~26차를 진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인근 나무이야기교회(담임 최정덕 목사)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다둥이 자녀를 둔 장신대 신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예수학교는 개척교회와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일을 위해 모여 예배와 특강, 패널과 기도회를 통해 한국이 직면한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예수님의.. 
이장호 감독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는 지극히 사소”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의 이장호 감독이 두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과는 지극히 사소한 것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공과 과를 공평하게 보여준다라는 것은 제 생각에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감 감독회의, 해병대 2사단 방문해 군목 등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회의가 9일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군목들과 지휘관들을 격려했다. 또 이들은 김포의 애기봉을 방문해 북한을 보며 통일을 염원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에서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회의를 대표해 사단장에게 격려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도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에게 해병대 문양이 새겨진 십자가 목걸이와 배지 등을 전.. 
“아무 것에도 마음 뺏기지 않고 온전히 예배…” 사모리조이스
“천국에서 우리를 맞아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맛보는 행복한 2박3일이었습니다. 사모리조이스를 통해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앞으로 영적으로 힘에 부치고 지칠 때마다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그 은혜를 또 기억하겠습니다.”.. 
한기총 “개헌해 승자독식 구조 바꾸고 권력 분산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9일 성명을 통해 “미래를 위해, 오늘의 문제를 개혁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해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고, 권력을 분산하자”고 정치권에 제안했다. 한기총은 성명에서 “대통령 파면으로 12.3 계엄사태가 일단락됐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에.. 
“대통령 파면 혼란 겪었지만, 국민들 계몽되고 2030 깨어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통령 탄핵과 파면이 남긴 과제’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건에서 헌법재판소(헌재)는 국회의 손을 들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 보수·우파 대통령의 두 번째 파면”이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헌재 재판관 몇 사람의 합의로 파면된.. 
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6)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난 역사상의 처소가 바로 골고다이다. 골고다의 사건은 역사의 정점이다. 여태까지 세계사의 방향이 거기로 향하였고, 거기로부터 세계사는 앞으로 다가오는 종말적 미래를 향하여 새롭게 펼쳐진다. 골고다의 사건이 없었다면 세계사는 무의미하다. 세계사는 단지 시간의 무한한 연속이 아니라 목적을 지닌 하나님의 경륜적 과정으로서 그 목적은 스위스 구속사 신학자 쿨만이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 대표자 회의 갖고 주요 사역 결의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8일 오후 서울역 KTX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군 대표회의를 갖고 주요 사역을 결의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선 오범열 목사(경기도 대표회장)의 인도로 오종설 목사(충남 상임회장)가 기도를 인도했다. 오 목사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교회를 연합하여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전시민에게 전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력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성장하는 교회일수록 목사·장로의 당회 만족도 높아
성장하는 교회일수록 당회 등 최고의사결정기구에 대한 목회자와 장로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교회탐구센터가 지난해 7~8월, 교회 담임목사 500명과 시무장로 300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교회 거버넌스 조사’의 주요 결과를 8일 소개했다... 
예수님과 바울, 웨슬리가 가졌던… 7가지 리더십 유형
양기성 박사(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가 8일 오후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성공적인 리더십 유형 7가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양 박사는 세계적인 경영·행정학자이자 연설가인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의 리더십 이론에 기초해 그의 45년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21세기 교회 지도자 7가지 덕목’에 대해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