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다윗 목사
    “국내 외국인 중 상당수 중국인… 지방선거 참여 괜찮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한민국이 지방선거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며, 이를 우려하는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2025년 1월 기준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620,853명(합법·불법 포함)이며, 그중에 중국인은 992,552명에 달한다. 그리고 외국인 영주권자는 204,979명이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리회, 페기물 처리·탄소중립 기여 위해 천일에너지와 MOU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가 최근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 광화문 감리회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주무부서인 사회농어촌환경부 이승현 부장이 참석했다. 천일에너지 측에서는 박상원 대표를 비롯해 사업관리본부 이진우 본부장, 사업관리본부 양성국 이사, 조준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 헌법재판소
    “현 시국, 체제 수호의 기로” 교계도 탄핵심판 선고 주목
    헌법재판소(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로 예고된 가운데, 교계도 판결에 주목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같은 달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이후 지금까지 교계는 헌재의 탄핵심판 심리를 지켜보며 그 결과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탄핵정국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 교회 십자가
    기독교의 사회 기여, 해방 전은 ‘항일’ 후는 ‘민주화’
    한국 기독교 선교가 올해 140주년을 맞은 가운데, 기독교가 한국사회에 기여한 것으로 해방 전은 항일민족운동, 해방 후는 민주화운동이 꼽힌 설문조사 결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2일간 교수, 목사, 역사교사, 언론인 등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국 기독교의 한국사회 기여에 대한 조..
  •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억원 전달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일 경북도청에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은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두상달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 영훈초등학교
    서울 영훈초, 7년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후원금 전달
    서울 강북구 영훈초등학교(교장 김대권)가 최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진 나눔이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영훈초등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개교 이래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빛이 ..
  • 한국 순교자의소리
    “미 VOA 등의 대북방송 중단으로 타방송 전파 방해 증대 전망”
    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미국의 소리’와 ‘자유아시아방송’의 대북방송 중단으로 다른 방송에 대한 전파 방해가 증대될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 VOM은 “지난 3월 1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대북방송사인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미국의 소리(VOA)’의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매일 7시간씩 북한에 송출되던 ‘미국의 소리’의 라디..
  • 김정석 감독회장
    감리교 “인용이든 기각이든 헌재 판결 수용해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감독회의가 1일 “이제는 수용과 포용, 치유와 하나 됨의 길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감독회의는 이날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나라는 지금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깊은 혼란과 갈등 속에 놓여 있다. 정치적 대립의 심화와 사회적 불안의 증대로 인해 대다..
  • 답콕
    “마약 구하기 너무 쉬운 환경 되어가” 경각심 촉구
    사단법인 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제주한라대 지부인 제주한라대 답콕이 최근 제주한라대에서 ‘마약류 중독자 가족 실태’를 주제로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마약류 중독 회복자 가족인 순오름치유센터 한문양 이사가 강의에 나섰다. 그는 “마약 중독자들과 일반인 사이의 인식 차이로 인해 재활 지원이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마약 중독자들은 종종 ‘네가 마약을..
  • 하보우만의 약속
    이장호 감독 “이승만·박정희 오해… 사죄 위해 영화 제작”
    이장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이 4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영화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이장호 감독이 두 전직 대통령들에게 보내는 헌사라고 한다. 두 사람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새롭게 인식하게 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담은 작품이라고...
  • 한교봉
    한교봉, 산불 피해 현장 방문해 구호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하 한교봉)이 최근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하면서 1차 지원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교봉 총재 김삼환 목사와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공동단장 이순창 목사를 비롯해 영남지역에 고향이 있는 임원들이 각각 현장을 방문했다...
  • JCM
    캠퍼스 선교단체 JCM, 대학생들에게 AI 프로그램 교육
    용인 기쁨의교회 정의호 담임목사가 세운 캠퍼스 선교단체인 ‘Joyful Campus Mission’(JCM)이 3월 한 달간 두 차례에 걸쳐 ‘AI STUD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AI의 선교적 활용 방안을 고찰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학년 새내기 4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시대에 새로운 기술을 익혀서 대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