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현장에서 떨어져 발목을 다친 노동자가 약 한 달 뒤 폐색전증으로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강우찬)는 사망한 노동자 A씨의 부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4년 수도건축물 유지관리 고도화.. 
출산 전 확인하는 분만실 투어 찬반 엇갈려
출산 전 아이를 낳을 공간과 이동 동선을 미리 살펴보는 이른바 분만실 투어를 두고 온라인에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분만실 투어는 출산 환경에 대한 긴장과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 병원이 산전 교육 차원에서 마련한 절차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린 한 작성자는 “첫째 출산 때는 이런 프로그램을 몰랐다”며 “둘째 때는 미리 분만 공간을 둘러본.. 
언론소송 배상액 동영상 플랫폼 2290만 원 최다
언론중재위원회가 11일 내놓은 '2025년도 언론관련판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언론 보도 피해 소송에서 법원이 인정한 손해배상액은 평균 약 1324만 원으로 나타났다. 매체 가운데 동영상 플랫폼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는 15건 중 5건이 받아들여졌으며, 평균 배상액은 약 229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앙값은 1000만 원이었다. 방송은 약.. 
한글날 연휴 막바지 상행선 정체…오후 4~5시 절정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에 차량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을 481만대로 내다봤다. 수도권을 벗어나는 차량은 36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집계됐다. 지방 방향 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보이지만,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을 비롯한 서울 방.. 
허성호 PD '국가대표 책임감 뒤엔 민족주의'
허성호 EBS PD는 9일 유튜브 채널 “박정호 교수의 여의도멘션”에 나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성적 이상의 책임을 지우는 기저에 민족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 후 병역특례 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허 PD는 일제강점기 역사에서 스포츠와 민족주의의 관계를 짚었다. 그는 “조선은 공식적으로 국가가 없.. 
국선변호 청구 무시하고 선고한 2심…대법 파기환송
피고인의 국선변호인 지정 요청을 심리하지 않은 채 재판을 마치고 실형을 선고한 2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했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1일 밝혔다. 대법원은 하급심의 조치가 피고인의 “방어권.. 
민주, 국힘 장동혁에 "대법원장 하수인 자처"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조희대 대법원장의 하수인을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이자 정당 대표가 대통령을 무시하는 대법원장의 하수인을 자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사법부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으로 치켜세우며 국회의 정당한 국.. 
여의도순복음·사랑의교회 해킹 정황에 종교계 방어망 점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에서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등 이웃 종교계도 자체 전산 보안 체계 점검에 나섰다. 11일 종교계에 따르면 각 기관은 신자 개인정보를 지키고자 방어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7일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유출 의심 자료 및 시스템 접속 기록을 살펴 성도정보 변.. 
아시아 가톨릭 농인 신자들, 15일 서울서 교류 대회
아시아 각지의 농인 신자들과 성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회 아시아 가톨릭 농인 대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의정부 일대에서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고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필리핀, 인도, 몽골, 스리랑카, 동티모르,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청각장애인 신자와 사제, 수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11일 도심 곳곳 집회… 사랑제일교회 등 주일 일정
11일 서울 주요 도심 곳곳에서 교계 단체의 예배와 시민단체들의 집회가 진행된다. 사랑제일교회는 11일 오전 11시 태평로1가 동화면세점 앞 인도에서 전국 주일 연합 예배를 연다. 서울의소리는 같은 날 오전 10시 진관동 은평제일교회 비젼센터 앞 인도에서 은평제일교회 내란 선동 규탄 집회를 진행한다. 자유대한호국단도 오전 10시 견지동 조계사 맞은편 템플스.. 
조선 나주목사 부임행차 재현 주민 300명 영산강 행렬
전남 나주시가 9일 영산강정원 일대에서 열린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을 처음 선보였다고 나주문화재단이 10일 전했다. 나주목사와 부인을 비롯해 기마대, 의장호위대, 관속, 취타대, 깃발수, 길놀이패와 주민 등 약 300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영산포 황포돛배 선착장을 출발한 행렬은 영산강정원 축제장까지 발걸음을 옮겼다. 취타대의 연주.. 
나부터포럼, 12일 한국 근현대사 속 기독교 역할 조명
초교파 기독교 단체 나부터포럼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제6차 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종교개혁기념일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자성과 공적 책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한국인 그 뿌리를 찾아 내일의 한국을 그리다(기독교·한국·한국인)”이다. 현장에는 한국교회총연합 및 교계 지도자와 신학대 총장, 각계 전문가 등 100..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