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경기 안산시 산업단지 일대에서 제조업체에 노동자 136명을 불법 파견한 인력공급업체들을 적발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 6월 22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안산 산업단지 인근 사업장을 감독했다. 당초 무허가 의심 인력공급업체 4곳과 제조업체 2곳을 살필 계획이었으나, 조사 과정에서 대상을 19곳으로 넓혔다. 점검 결과 18개.. 
부산서 주택·탱크로리 화재 잇달아…5명 대피 소동
6일 부산 금정구의 한 주택과 사상구 도로를 달리던 대형 차량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날 오후 2시27분께 금정구에 있는 건물 3층 A씨 집 발코니에서 불길이 일었다. 이 화재로 1~2층 목욕탕 이용객 5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히 피했다. 불은 A씨 집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 
턱관절 통증 완화, 앱 접속보다 습관 교정이 갈랐다
턱관절장애 환자가 이용하는 디지털치료에서 단순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횟수보다 일상 속 구강행동 개선이 통증 완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7일 나왔다. 박상윤·양병은·변수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이상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치과 교수, 미국 UCLA 치과대학 온성운 방문연구원 연구팀은 환자 93명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규명했.. 
제주 캠핑장 주차장서 렌터카 급회전 질주 논란
제주도의 한 캠핑장 주차장에서 오픈카를 빠른 속도로 선회하며 위험하게 운전하는 행위가 포착됐다. 6일 공개된 영상에는 주차 구역 안에서 차량을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차량은 렌터카로 확인됐다. 운전석에는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앉아 있었으며, 차량에는 여성 2명이 함께 탑승해 이 과정을 촬영하며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차장에는.. 
대구 내관지서 차량 추락…50대 여성 숨진 채 인양
대구의 한 저수지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빠져 50대 여성이 숨진 채 인양됐다. 7일 대구시 수성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7분께 수성구 대흥동 내관지로 검정색 SUV 1대가 추락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오전 7시부터 물속으로 들어가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전 8시 18분께 물에 잠긴 차량을 확인했고, 4분 뒤인 오전 8시 22분께.. 
사개위, 공직사회 쉬운 공공언어 도입 정부에 건의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가 한글날을 앞두고 공문서와 정책 용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개선안을 정부에 권고했다. 사개위는 박석운 위원장이 한글문화연대로부터 전달받은 '한글과 국어 사용에 대한 제안'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쉬운 공공언어 사용 확산 방안'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권고안에는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살 빼는 비만치료제, 심한 복통·시력 저하 땐 진료 받아야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할 때 드물게 발생하는 췌장염과 담낭질환, 시력 이상 등 이상 반응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료계 지침이 7일 나왔다. 이들 약물은 체중 감량 효과로 처방 수요가 늘면서 온라인 불법 판매·광고 게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되기도 했다. 의료계는 전반적인 안전성이 입증됐으나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 
무인점포 과자 먹은 발달장애인 법원서 무죄 판결
무인 점포에서 과자를 집어 먹었다가 절도 혐의로 넘겨진 발달장애인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법기관에 넘겨진 지 1년 6개월 만이다.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38세 지적장애 남성은 지난해 6월 운동 도중 들른 무인 매장에서 1000원짜리 초코바 2개와 500원짜리 초코파이 1개 등 총 2500원어치 과자를 값을 치르지 않고 먹었다. 점포 측은 폐쇄회로.. 
화물선 틈타 대포차 29대 해외 밀반출 50대 징역형
부산지법 형사3단독 박주영 부장판사는 정상 수출 화물 사이에 대포차를 끼워 넣어 러시아로 밀반출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9억6151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2014년 2월부터 8월까지 부산의 항만물류 하역업체 B사 임직원과 짜고 대포차 총 29대를 몰래 국외로 내보낸.. 
엄광산 실종 80대 치매 노인 눈썰미 시민 제보로 구조
부산 엄광산에서 길을 잃었던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신고 접수 약 22시간 만에 인근 주민의 눈썰미와 제보로 무사히 구조됐다. 7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 48분께 치매를 앓는 A(80대) 씨가 산에서 길을 잃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A 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산인데 사방이 깜깜해서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말했.. 
베트남서 쓰러진 50대 여성,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 살려
구진희(55)씨가 지난달 18일 고신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환자 3명에게 간과 양측 신장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7일 밝혔다. 구씨는 지난달 12일 딸과 함께 베트남을 찾았다가 호흡 곤란을 겪으며 뇌출혈로 쓰러졌다. 현지 병원에 입원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고, 국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평소.. 
경주 황성동 아파트서 불…20여 분 만에 완진
6일 오후 5시 34분께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3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11대를 현장에 투입해 2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해당 세대 내부의 절반에 해당하는 49.5㎡와 가재도구를 태워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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