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저수지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빠져 50대 여성이 숨진 채 인양됐다.

7일 대구시 수성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7분께 수성구 대흥동 내관지로 검정색 SUV 1대가 추락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오전 7시부터 물속으로 들어가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전 8시 18분께 물에 잠긴 차량을 확인했고, 4분 뒤인 오전 8시 22분께 차 안팎에서 50대 여성 1명을 찾아냈다.

대구 내관지서 차량 추락…50대 여성 숨진 채 인양
[사진=뉴시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구조 당국은 차 안에 다른 탑승자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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