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브리지
연예인 합창단 Acts29 ©월드휴먼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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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아, 이정원 아나운서가 행사 사회를 진행한다. ©월드휴먼브리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전국의 임신부를 위로하기 위한 ‘제112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출산을 해야 하는 임신부를 위해 2010년 시작한 월드휴먼브리지의 여성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본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전국 1만 8천여 명의 임신부와 뱃속 아기에게 즐거운 태교시간과 출산용품을 나누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무관중 공연 영상을 ’월드휴먼브리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개그맨 김경아와 전 KBS 아나운서 이정원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육아힐링연극 투맘쇼(김경아, 김미려, 조승희), 밴드 블루파프리카, 클래식 연주단 M.Classic, 연예인 합창단 Acts29가 함께하여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밴드 잔나비와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응원 메시지도 들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선정된 임신부에게는 기저귀 가방, 분유 400g, 젖병 등 약 15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무료로 배송된다. 영상 시청 후 선정된 임신부와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 역시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마감은 8월 31일까지이다.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전국의 임신부,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분들에게 즐거운 태교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며 “임신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아사랑 다음 카페(cafe.daum.net/whb789) 혹은 월드휴먼브리지 홈페이지(whb.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전화(070-4499-7631)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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