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17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 ©유튜브 ‘너알아TV’ 영상 캡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24일 구속됐다가 약 2달 만인 4월 20일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17일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에서 보석 후 처음으로 설교했다.

이날 ‘7대 명절의 비밀 최종 정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전 목사는 특히 “감옥에 2달 있는 동안 회개도 반성도 많이 했다”며 “가정 먼저 회개한 것이, 작년 1년 동안 하나님이 구름떼 같이 광화문에 사람들을 보내주셨는데 내가 이걸 왜 조직화 하지 못했을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 싹싹 빌었다. (감옥에서) 나가기만 하면 ‘주여, 조직화 하겠습니다’(라고 했다)”며 “조직도 일반 조직은 안 된다. 작년에 1,700만 명의 서명을 받았다. (그러나) 아무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돈을 내는 조직을 해야 한다. 한 달에 1만원 씩 내는 조직 100만 명을 한 달 내로 마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1단계로 내일(18일)부터 목회자 집회를 하는데, 5천명 씩 네 번 하면 2만 명”이라며 “그 2만 명이 자기 교회 성도 10명씩 하면 20만 명이다. 그럼 전국에서 집회를 할 것이다. 또 20만 명이 10명씩 하면 200만 명이 된다. 그리고 8월 15일 광화문에서 8.15 대회를 할 것이다. 8월 15일부터 연말까지는 1천원 씩 내는 사람 1천만 명을 조직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견고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를 가장 아름다운 복음의 나라로 만들자. 우리가 정치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내가 언제 정치 하는 거 봤나? 국회의원 출마하는 거 봤나? 당에 직분 같는 거 봤나? 당 대표 하는 거 봤나? 대한민국의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위해 한다”고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