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NCCK 신년 하례회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기독일보 DB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김희중 대주교) 소속 7대 종단(개신교, 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대표들이 개별적으로 북한 관광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2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7대 종단 대표들이 말씀을 나누고 있다"며 "2월 25일 KCRP 정기총회 전에 합의를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남북교류 활성화 조치의 하나로 북한이 발행한 비자만 있어도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북한 관광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CCK는 KCRP에서 개신교 진보진영을 대표해 참여하고 있다.

NCCK는 또 오는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