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가 공동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이 상호적대와 대립을 중단하고 평화조약 체결 노력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 행정청원을 제기한다.

평화조약은 나라와 나라 사이에 맺는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약속으로서 정부가 조약을 체결한 후 국회에서 비준동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NCCK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평화조약체결을 촉구하는 청원’을 할 예정이다.

NCCK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많은 논의들은 있어왔지만 행정부에 평화조약체결을 촉구하는 청원은 이번이 처음"이라 밝히고, 오는 27일 오전 11시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있을 평화조약체결 청원 기자회견 후 직접 청와대에 청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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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평화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