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목원대 사회복지학과는 22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제3회 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한우리복지관과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장애·비장애 통합,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두뇌·밸런스 향상 '깨금발' 프로그램을,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은 장애아동 방과후 교실 음악치료프로그램 '와.이.파.이 플러스' 프로그램을 각각 제안했다.

두기관은 기관 당 200만원씩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목원대 사회복지학과는 학생 10명을 정기적인 자원봉사자로 파견해 원할한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다.

변보기 학과장은 "일반적인 사회봉사 모델에서 탈피, 각 기관이 직접 개발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학생들을 투입해 실질적인 사회복지활동을 경험하게 해 본다는 점에서 큰의미가 있다"며 "지난 4월초 대전 시민들의 장애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한 '장애체험의 장'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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