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금빛열차의 연계 관광 코스   ©코레일

[기독일보] 세계 최초 온돌마루열차로 화제가 되며 주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서해금빛열차의 연계 관광이 더욱 편해진다.

코레일은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서해지역으로 떠나는 자유여행객을 위해 카셰어링 서비스 '유카(YOUCAR)'를 장항역과 온양온천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서해금빛열차의 연계 관광 코스   ©코레일

코레일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유카'는 서해금빛열차 운행 노선 중 그동안 홍성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유카'는 렌터카와 달리 최소 1시간부터 30분 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대여가 가능한 경제적인 회원제 차량 대여 서비스다.

유카 홈페이지(www.youcar.co.kr)나 모바일앱을 통해 회원가입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인 대여가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소형(프라이드) 기준으로 평일 1시간 당 4,770원이며, 유류비는 별도다(1km 당 유류비 190원).

▲서해금빛열차의 연계 관광 코스   ©코레일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유카를 이용하면, 서해의 주요 관광지를 좀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온양온천역에서는 공세리성당, 피나클랜드, 외암민속마을, 이순신 장군 묘 등을, 홍성역에서는 고건축 박물관, 수덕사, 간월암, 홍주성, 천장호(출렁다리), 고운식물원, 속동전망대, 남당항 등을 여행할 수 있고, 장항역에서는 동백정, 홍원항/마량포구, 신성리갈대밭,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새만금방조제(비응항),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근대사거리 등을 골라서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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