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이번 사고는 21일 밤 10시 33분쯤 완도군 노화읍 이목항 인근 해상에서 1.88톤급 어선관리선박 완도 스타호가 전복되며 일어났다.
나머지 한 명인 김모(44)씨는 사고로 바다에 빠졌으나 출동한 해경에게 구조됐으며 김모(55)씨는 숨진 채 배 안에서 발견됐고 48살 김모씨는 실종됐다.

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며 동시에 구조된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도 조사 중이다.

그러나 사고 인근 해역이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높아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완도어선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