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모시 머서 선교사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사렛대

[기독일보]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12일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인원은 학사 1061명(외국인 22명 포함), 석사 37명(외국인 2명 포함), 박사 3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1,102명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교수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단상에서 일일이 손잡아 주며 격려했다.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인 학위과정인 재활자립학과 졸업생 14명도 영광의 학사모를 써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에서 25년간 교육과 선교에 힘쓴 티모시 머서 선교사(Timothy James Mercer)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신민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에 나가 엘리트가 되기 위해 경쟁하기 보다는 건강한 리더가 돼 세상을 섬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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