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양궁부 전우연 선수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학교 양궁부(감독 강만수) 전우연 선수가 제32기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 선수는 21일 오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 개인전에서 승승장구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구본찬 선수(안동대)를 맞아 선전했으나 7대 1로 패했다.

강만수 감독은 "국가대표를 상대한다는 중압감이 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같다"며 "그러나 요즘 계속 메달권에 오른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선수는 20일 열린 싱글라운드에서 30m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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