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청력검사 중인 모습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은 사랑의 달팽이와 16일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력감퇴를 예방하고 보청기 지원을 위한 청력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력검사는 평소 검진기회가 적어 진료가 어려웠던 제주도농아복지관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검사결과를 기초로 대상자들의 난청 정도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 할 계획이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관계자는 "청력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보청기 지원으로 제주도의 저소득 난청인들이 사회와 원활한 소통을 하며 삶의 행복과 희망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후원을 통해 매년 직업·환경적으로 난청유발이 심한 지역과 산간오지 마을을 방문하여, 병원을 찾을 여유가 없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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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