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T WEC OM OMF 인터서브 등 10개 선교단체 참석
각 선교단체 대표와 동원담당자들이 직접 일대일 상담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는 부산ㆍ경남지역 선교헌신자들의 선교사 파송을 돕기 위해 '선교단체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1일 수영로교회 교육센터 7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선교박람회는 수영로교회와 협약하고 있는 선교단체인 기아대책 GP WEC OM YWAM 인터서브 GMP HOPE GBT OMF 등 10개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수영로교회 선교회(담당 이동원 목사)가 주최하고 수영로선교사훈련학교(SMTC 대표간사 이헌주 집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번째다.

주로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선교단체 대표와 동원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은 쉽지 않다.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그동안 선교한국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실시하던 선교박람회를 지방에서 그것도 교회차원에서 하는 것은 수영로교회가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제자관 7층은 채용박람회를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설치된 부스에서 기아대책 GBT GMP GP HOPE 인터서브 OM OMF WEC YWAM 등 10개 단체 대표들과 동원담당자들은 준비한 브로슈어를 나눠주며 직접 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초청된 선교단체들은 부스를 만들어 일대일 상담 등을 통해 선교동력화를 위한 각 영역별 선교를 홍보할 예정이다.

수영로세계선교회 이동원 목사는 "최근 선교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선교사 공동체(선교단체)와 팀사역 등의 중요성 강조하기 때문에 이번 선교단체박람회를 통해 각 선교단체의 비전과 특징, 파송현황과 사역내용 그리고 파송기준과 절차, 훈련 등의 정보를 통해 선교 비전을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며 박람회 목적을 밝혔다. 참가비 무료. 문의 051.74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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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선교단체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