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4일 열린 2013년 교단총회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채경도 기자

지난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나름의 의미있는 결과를 내고 모두 끝이 났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담임목사직 대물림방지법'(교회세습 방지법)이다. 이를 통합과 기장 등 주요교단에 모두 채택된 가운데 이를 관철시키고자 노력했던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2013년 교단총회 참관활동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김애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교단총회공대위 공동대표인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가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며, 윤은주 교회개혁실천연대 팀장이 참관 결과보고를 한다.

이어 조정호 바른교회아카데미 간사가 <교단총회의 '세습방지법' 가결을 환연하며>란 제목으로 논평을 하고, 성서한국 사무총장 구교형 목사이 '합동 총회를 중심으로' 총평을 할 예정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