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 욥 목사, 이하 기침)의 지난해 기준 재적교인 수는 총 32만 8,553명, 출석교인 수는 27만 4,683명인 것으로나타났다. 교회 수는 3,207개였다.
기침은 20일 공주꿈의교회에서 전국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은 교세통계를 발표했다.
재적교인 수를 성별 비율로 보면 남성이 41.94%, 여성이 58.06%로 여성이 더 많았다.
전체 교회 수의 지역별 분포는 경기가 782개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세종 483개,대전 477개, 서울 385개, 경북·울산 205개, 충북 195개, 전북 181개, 강원 168개, 인천 127개, 전남·제주 122개, 부산 115개, 경남 112개, 대구 56개 순이었다.
전체 교회의 77.32%는 도시에 있고, 21.29%는 농어촌, 1.38%는 도서에 각각 있다. 자체 예배당을 보유하고 있는 교회는 54.72%, 상가교회는 38.89%, 가정교회는 9.39%다. 전체 교회 중 57.49%는 자립교회, 42.51%는 미자립교회다.
현역 목회자 수는 목사가 4,595명, 전도사가 1,708명으로 총 6,303명이었다. 목사들 중 담임의 수는 2,605명이었다. 이들 담임 숫자의 대부분인 96.58%가 남성이었다. 전체 목회자 수의 성별 비율은 남성 83.79%(5,281명), 여성 16.21%(1,022명)였다.
남성 목회자들의 나이는 60~69세가 9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59세 904명, 40~49세 354명, 70~79세 281명 등의 순이었다. 50대 이상이 약 4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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