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 국제학술대회
제2회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대회혁
제2회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이하 대회혁)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열린다.

지난 2024년 1월 17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창립된 대회혁(상임대표 길원평 교수)은 학술 단체로서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논의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지난해 학술대회 주제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였고, 올해 주제는 ‘서구문명과 한국사회’이다.

기조 발표로는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 원장과 Adina Portaru(ADF International) 박사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통역은 하선희 Colson Director가 맡는다.

오후에는 3개의 분과별로 발표가 이어진다.

1분과는 ‘동성결합, 동성결혼의 문제점’을 주제로 이봉화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자로는 음선필 교수(홍익대), 장지영 교수(이화여대),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고철웅 교수(한남대 법학과), 민성길 교수(연세대), 박은혜 교수(이화여대 사범대 학장)가 나선다. 토론자는 정종휴 교수(전남대), 문지호 원장(의료윤리연구회장), 윤용근 변호사(법무법인 엘플러스), 이형우 교수(한남대), 류현모 교수(서울대), 육진경 교사(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다.

2분과는 ‘자유세계와 대한민국’을 주제로 이주천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조평세 박사(1776연구소), 김승욱 교수(중앙대)가 발표한다. 토론자는 이은선 교수(안양대), 김정민 박사(이승만기념재단), 조성봉 교수(숭실대), 전재영 교수(한동대)이다.

3분과는 ‘뇌과학 연구 동향과 문제점’을 주제로 제양규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길원평 교수(부산대), 김경태 교수(포항공대), 한윤봉 교수(전북대), 전재영 교수(한동대)가 발표한다. 토론자는 이상원 교수(총신대), 하주헌 교수(경희대), 김성현 교수(건국대), 박명룡 대표(기독교변증선교연구소)다.

길원평 대회혁 상임대표는 “대회혁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이 학문 안에서 정립되도록 노력하고, 그러한 내용을 공교육에서 가르쳐 다음 세대가 바른 윤리관과 가치관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 대표는 “연 1회에 적어도 1번 이상 학술대회 개최하고, 학술 잡지를 창간해서 좋은 논문들이 많이 발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수의 몇 사람으로 이 일이 되지 않고 많은 학자가 함께 이루어갈 사명”이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많은 학자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독려했다.

대회혁 국제학술대회 문의처와 등록 및 회원가입 신청 링크는 다음과 같다. 문의 02-522-1178 / https://vo.la/GcVS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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