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 신학대학원   ©사이트캡쳐

풀러 신학대학원 한인 목회학 박사원 서북미 지역 목회자들을 위해 풀러 신학대원 목회신학교수인 조의완 박사를 강사로 다음달 9~13일까지 "한국적 상황에서의 사막의 영성과 도시 목회"라는 제목으로 집중 코스웍 세미나를 개최한다.

풀러 서북미 캠퍼스(101 Nickerson St., Suite 330, Seattle, WA 98109)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입학자격은 ATS/ABHE/TRACS 정회원(혹은 한국 교과부) 인가 신학교 M.Div 학위 (GPA 3.0 이상) 소지자로, 졸업후 3년 풀타임 목회경력을 가진 자다. 입학서류 마감은 오는 이달 9일까지다.

풀러 신학대학원은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에게 현대 도시 목회에 대한 신학적, 사회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막의 영성을 도시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도시 문화 가운데 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회의 바른 역할을 도모하는데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의완 교수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소비주의에 길들여져 믿음 생활도 소비에 만족하며 살고 있고, 삶 속에서 하나님 보다 나의 욕구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추구하고 교회의 근본 목적을 찾고자 힘쓰는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사로 나서는 조의완 박사는 연세대 신학과,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루터 라이스 신학대 실천신학 교수를 거쳐, 현재 풀러신학대학원 목회신학 교수, 풀러 신학대학원 한인 목회학 박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1995년부터 시작한 풀러신학대학원 한인목회학박사원은 한인목회자들의 신학적 분별력과 섬김의 리더십, 목회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도록 돕고 있다.

입학 문의 공홍기 목사. 425-647-3847. rhkong@yahoo.com 본교 사무실. 626-584-5651. kdmin@fuller.edu

풀러 신학대학원 한인 목회학 박사원 서북미 집중 코스워 세미나

강사: 조의환 교수

일시: 2013년 9월9일-13일

장소: Fuller Northwest Campus

주소: 101 Nickerson St., Suite 330, Seattle, WA 9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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