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기독포럼
이번 제4차 포럼의 포스터 ©아신시기독포럼

아산시기독포럼이 지난 16일 오후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아산 어르신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제4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측은 “초고령사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 ‘저출산과 고령화’로 대변되는 노인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주거문제, 노인자살, 독거노인, 노인치매, 노인빈곤, 노인요양을 포함해 노인들의 삶의 복지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보고까지 앞으로 노인문제를 풀어나갈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중요한 시대를 우리는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번 포럼 주제를 “아산 어르신 안녕하십니까?”로 정했다는 아산시기독포럼은 “아산의 실태는 어떠한지, 그 현황을 들어보고 어르신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어 보려고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의 주제발제는 순천향대 이세웅 교수가 했고, 지정토론에서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고분자 과장(아산노인실태 및 사업현황)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전민아 팀장(노인학대와 사회적 고립) ▲유곡3리 주영석 노인회장(어르신의 목소리)이 나서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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