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도서 「사명」

예수는 두 번 묻지 않는다. 나를 따르라는 부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목숨을 예수께 걸었던 사람은 성경에 이름이 기록된다. 그런데 주저하고 망설이고 핑계 댔던 사람들은 그들이 주저했던 그것이 이름으로 대체된다. 그런데 만약 사명 없이 목사로 산다면 두려움에 휩싸여 버리고 걱정 속에 파묻혀 사는 종교 회사원이 될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은퇴를 걱정하는 ‘부장’과 갈 곳 없어 걱정하는 ‘부목사’는 글자 외에 차이점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사명에 대한 것으로 채워질 것이다. ‘하나님과 존재’라 는 구도 속에서 사명이 무엇인지 성경에서 찾아내는 작업을 끊임없이 할 것이다. 대형교회 부목사라도 사명이 없이 살면 그건 연명(延命)이고 월급쟁이일 뿐이다. 태어나기 전부터 예레미야를 아신 하나님이 예레미야만을 위한 사명을 준비하신 것처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각기 다른 사명이 있다. 그래서 이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만약에 생업이 사명인 줄 착각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걸어가게 된다.

송하용 – 사명

이삭과 함께 걷는 은혜의 여정
도서 「이삭과 함께 걷는 은혜의 여정」

이삭이 탄생하기까지 아브라함 부부에게는 오랜 인내가 필요했다. 이처럼, 좋은 일은 오랜 인내를 요구한다. 쉽게 낳은 아들보다 오래 기다린 아들이 더 소중하다. 정금(正金) 같은 신앙은 오랜 인내라는 거름을 요구한다. 신앙과 인내는 비례한다. 모든 것을 수용하며 살자. 죽음조차도 기꺼이 받아들이자. 공자(孔子)는 나이 예순에 이순(耳順)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것은 귀에 들려오는 모든 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어떤 말이든 화내지 않고 불쾌하지 않게 순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삭은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벌써 이순의 경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창세기에 나타난 결혼의 비밀이 요한계시록에서 현실화 되었다. 곧 하늘과 땅의 결혼으로서,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늘과 땅, 하나님과 사람(피조물)이 하나가 되고 있다.

최태영 – 이삭과 함께 걷는 은혜의 여정

예배의 다음 파도
도서 「예배의 다음 파도」

우리는 인간적인 예측과 상상으로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장엄한 드라마의 한가운데 서 있으며, 앞으로 이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알기 원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이 성령님의 새로운 파도로 교회를 방문하여 모든 육체가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전 세계적인 추수로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 나라로 돌이키기 위해 교회를 준비시키는 중이라고 믿는다. 예배인도자는 파도 타는 사람이다. 파도 타는 사람들은 바다의 파도를 타고 해변까지 가는 것이 목표이다. 예배인도자들도 예배에서 성령님의 파도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포착하려고 노력하며, 일단 성령님의 파도를 타면 예배의 궁극적인 목적지까지 가고 싶어 한다. 우리는 마치 성령님의 도움 없이도 예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많은 장비와 기술이 있다. 진짜 문제는 장비와 기술이 아니라 영적인 목적을 달성하려고 인간적인 자원과 방법에 의존하는 우리의 인간적인 성향이다.

밥 소르기 – 예배의 다음 파도, 다가올 미래의 예배를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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