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김기현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해서라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8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제6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았던 작년, 우리 당은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당론을 이미 정했다. 그 당론은 지금 그대로 유효하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제가 당에 남아 있는 한 절대로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설사 이것이 사회적 변화 여건 때문에 억지로 통과된다 하더라도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 해서라도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확실한 각오이고 그렇게 실천해 낼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에 앞서 축사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도 “민주당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앞장서는 일부 국회의원들이 있어서 한교총에 소속된 목사님들께서 국회까지 오셔서 1인 시위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도우심은 하나님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걱정하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제정되지 않도록, 특히 민주당에서 그런 부분들이 더 나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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