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여수 지역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맨 앞줄 왼쪽 두 번째 세 번째가 각각 김회재 의원, 정세균 전 총리. ©김회재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목사들과의 간담회에서 “기독교계와 합의 없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 전 총리가 “여수 애양원과 순천성광교회에서 지역 개신교 목사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개신교에서 우려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예배에 대하여 목사님들과 충분히 소통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또 “코로나의 조기종식 등을 통해 조속히 자유로운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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