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가 과거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 인원에서 대면예배를 드리던 모습 ©사랑의교회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 지역의 새 거리두기 체계 적용이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주일 더 유예되고, 이 기간 기존의 2단계 조치가 연장, 적용된다.

정부 방역당국은 7일 이 같이 결정하며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적용하는 경우 기존 조치에 비해 개인 방역은 강화되나, 유흥시설 운영 재개(~22시), 실내체육시설 제한 해제(24시간 운영)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조치 완화로 전반적인 방역 대응이 완화되는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2단계)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 교회들 역시 이 기간 동안 예배당 수용인원의 20% 이내에서 대면예배를 드려야 한다. 이후 개편된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더라도 대면예배 가능 인원의 기준은 같다. 만약 4단계가 적용되면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전국 확진자의 85%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다시 한 번 일주일 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제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방역조치 강화를 통해서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해야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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