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등이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면담했던 당시 모습 ©소강석 목사 페이스북

정부가 15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교회의 대면예배 인원도 늘어난 데 대해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중 한 명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13일 소감을 밝혔다.

소 목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드디어 한국교회 예배의 봄이 오고 있다.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중대 본부장이신 정세균 총리님과 여러분들께서 귀한 결단을 해 주셨다”고 했다.

이어 “한교총 대표님들과 저는 이 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특별히 교회 예배 회복만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애환을 염려하며 그들의 삶의 회복을 함께 호소하였다”고 했다.

또 “제가 연휴 기간 중에도 정세균 총리님께 연락을 드릴 때에 총리님께서 매우 고심하시는 것을 보았다”며 “그러나 큰 결단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일을 위해 장종현 총회장님, 이철 감독회장님, 신정호 총회장님께도 함께 수고해 주셨다. 또 고생하신 신평식 목사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조정되면서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 문화예술인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소 목사는 “한국교회는 교회의 생명이요 본질인 예배를 더 잘 지키고 예배가 계속 회복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소모임, 식사 금지 등에는 꼭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렇게 해서 안전한 예배를 드리고 교회가 확진자를 발생시킴으로 비난의 빌미를 제공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국의 모든 목회자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요. 그러나 ‘당신이 꽃이어서 봄이 온다’는 저의 시처럼 여러분이 꽃이어서 한국교회에 예배의 봄이 오고 있다”며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여 완전한 예배 회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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