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가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믿으세요. 미래는 더 나아질 겁니다." 중국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1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 특별강연을 열고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만드는 곳에서 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마윈 회장은 "사람들이 불평하는 곳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문제를 해결하고 불평거리를 .. 소득수준 따라 초중생 국영수 학력격차…중1·중3 가장 커
초중학생의 국영수 학력 수준이 지역 간, 소득수준 간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보다는 소득수준 간 격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보다는 수학, 영어에서의 격차가 더 컸으며 학년으로 보면 중1, 중3의 학력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이 2010~2013년 학업성취도를 중심으로 분석해 11일 공개한 '서울시 초·중학생들의 교육격차 .. 中央阿共, 분쟁 사망자 500명 상회… 佛軍도 2명 사망
【방기=AP/뉴시스】 지난 주부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계속되는 종교적 성격의 분쟁으로 500명 이상 사망했으며 이를 수습하러 파견된 프랑스군도 10일 2명이 사망했다. 현지 적십자는 6일 이후 수도 방기에서 461구의 시신을 모았으나 여기에는 매장차 무슬림 사원에 이송된 수십명의 시신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 
"장성택 공개축출로 불안한 중국" ...NYT보도
북한의 넘버2로 알려진 장성택이 TV를 통한 공개적인 축출이 중국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타임스는 10일 "김정은의 고모부이자 멘토인 장성택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보안원 두명에게 끌려가는 장면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게 불안감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핵실험 등으로 골치를 썩히고 있는 북한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나이어린 김정은보다 .. 바흐 IOC위원장, "소치 올림픽에 '시위지대' 운용"
【로잔=AP/뉴시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 10일 동계 올림픽 기간에 러시아는 소치에 공식적인 '시위지대(protest zone)'를 설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곳에서는 러시아의 인권문제나 최근의 동성해 '홍보'금지법 등 동성해 탄압 등을 비판해도 진압하지 않으리라고 그는 말했다... 오바마, 만델라 추모식서 쿠바 라울과 악수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0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추모식장에서 같은 조문객으로 참석한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대통령과 악수했다. 이날 카스트로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을 위해 연단으로 가던 중 자신의 손을 잡아 흔들자 미소를 지었다. 이웃한 두 나라는 반세기 넘게 반목해 왔으며 양국 정상이 악수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피델 카.. 전 클린턴 비서실장 포데스타, 백악관 자문관 임명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존 포데스타가 10일 백악관 자문으로 임명돼 의료보험으로 고난을 겪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돕게 됐다. 포데스타는 오바마가 2008년 대선에서 당선된 직후 인수위원장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프랑스군, 말리 북부 공격…이슬람 무장세력 19명 사망
【바마코=로이터/뉴시스】 프랑스군은 10일 말리 북부 지역인 팀북투에서 군사작전을 전개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19명이 사망했다고 말리 주둔 프랑스 군 관계자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팀북투 북부 타오우데니트로 가는 곳에서 충돌해 무장세력 19명이 사망했으며 군사작전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국방부는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확인했으나 구체적.. 
"한국교회, 이대로는 암울한 미래뿐"…개혁·갱신 '절실'
최근 '2030 대담한 미래'라는 한국 관련 미래학 저서를 펴내는 등 '대세'로 주목받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나서 '암울한' 한국교회의 미래 예측 결과를 전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10일 열린 교육목회실천협의회 제10차 교육목회포럼 '미래목회 Ch.퓨처리스트'에서 강사로 나선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미래학자)는 한국교회가 맞을 세 차례의 위기에 대해 전하며 "한국교회가 종교개.. [교회언론회 논평] 동성애 앞에 국가 기관들 왜 이러나? - 전문 -
국가기관이나 지자체의 동성애 지지 성향은 동성애 문화 확산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 국가기관 중 동성애에 대하여 가장 적극적이고 관대한 곳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이다. 현재 인권위는 전국의 170여개 초•중•고교에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는 동성애를 나타내는 영상물(별별 이야기 2)도 포함되어 있다... 
軍, 이지스함 3척 추가 건조 확정…2023년 전력화
군은 10일 오후 최윤희 합참의장 주재로 합동참모회의을 열고 현재 3척인 이지스함(7600t급)을 3척 늘려 모두 6척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합동참모본부 엄효식 공보실장은 "KDX-Ⅲ batch-Ⅱ(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3대를 추가로 확보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다"며 "추가 확보하는 이지스함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잠수함(정) 등 비대칭 위협과 국지도발에 대비해 탄도탄 탐지 및..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8종 최종 승인
교육부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교육부는 지난 3일 고교 한국사 교과서 7개 출판사가 제출한 수정·보완 대조표에 대해 수정심의회를 개최해 최종 승인하는 등 모두 8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수정·보완 작업이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통상적으로 교과서는 검정 이후 바로 학교별 채택과정을 거치고 수정·보완이 필요할 경우에는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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