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9월 보트로 멕시코를 떠나 엘살바도르로 향했던 호세 이반이라는 남성이 태평양에서 16개월 간 1만2800㎞나 표류한 끝에 마샬군도에서 구출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지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이 남성은 매우 야위었고 저혈압으로 힘들어 하긴 하지만 스스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은 양호한 편이다. 이반은 그동안 바다거북이나 새, 물고기 등을 잡아 먹고 비가 안 올 .. 
연휴 사흘째 전국에 비교적 많은 비…귀경길 조심
기상청은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경기북부부터 비(강원산간 눈 또는 비)가 시작되겠다"며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겨울비 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고 이번 비는 내일(2일)까지 계속되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 세계 증시, 신흥경제국가 불안으로 하락세 지속
【런던=AP/뉴시스】세계 증시가 31일 신흥경제국가들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몇몇 개발도상국가의 금융시장은 지난 몇 주 간 미 연준(Fed)의 양적 완화 규모 축소로 세계적인 유동성 경색을 부를 것이라는 우려로 큰 동요를 일으켰었다. 터키 리라화와 남아공 랜드화는 31일 장 막판에 약간 회복세를 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헝가리의 포린트화와 러시아 루블화도.. 세계 무기제조 상위 100개사에 한국 기업 4개 , SIPRI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31일 발표한 2012년 '세계의 무기 제조 기업 상위 100개 사'에 한국 기업 4개가 포함됐다. 일본 지지 통신은 이들 4개 한국 기업의 무기 판매의 합계는 전년 대비 4.2% 증가해 현저한 신장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지지 통신은 한국 기업의 무기 매출 총액은 2002년부터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상위 100개 사에 이름을.. [2월1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9년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KCOC) 창립 ■ 1990년 NCC, 3당합당에 대한 성명 발표 ■ 1962년 가나안 농군학교 설립(1954년 기독교 신앙에 입각하여 농촌생활 개선으로 시작함). ■ 1961년 기독청년동지회 설립,장로회신앙 창간.기독교잡지.편집 겸 발행자 이상근.발행처 대구장로회신학교.신학강좌,성서연구,설교등을 내용으로 발행... 
[아침을 여는 기도] 오직 푯대를 향햐여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움으로 저희를 대해 주십니다. 마음 문을 열고 주께서 주시는 새로움을 가지고 소망과 기쁨으로 충만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뒤에 있는 것은 돌아보지 않고, 오직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기 원합니다. 목표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한영훈 대표회장, 첫 행보는 '양화진 방문'
지난달 27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신임 대표회장에 전출된 한영훈 목사가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자신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한 대표회장은 설 연휴가 끝나고 한주가 시작되는 오는 3일 한교연 임직원과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등 교계인사들과 함께 오전 10시에 양화진에 도착해 130년 전 이 땅에 와 고귀한 선교의 발자취를 남긴 선교사 묘역을 돌아보고 예배를 드린다고 한교연.. 
재능대 이기우 총장 "최고 아닌, 최적의 인재 육성이 꿈"
'청렴' '성실' '겸손' 이기우 총장의 첫 인상이다.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을 비롯해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 내놓으라하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기에 오히려 거만할 줄 알았던 나만의 착각이 부끄럽다...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창조 기사에서 하루는 24시간을 말하는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 1:31) 천지창조가 며칠 만에 이루어졌느냐 하는 질문은 기독교 역사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유비무환 의미 되새긴 '만화' 유성룡의 <징비록>
그럼 '아픈 기억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라는 <징비록>은 어디에서 유래했을까. 징비록은 한자로 懲毖(징비)에 대한 錄(기록)인데, 한자 懲毖錄(징비록)이란 세 글자를 풀이하면 글을 쓴 동기를 알 수 있다. 懲毖(징비)는 중국 고전 '시경'의 少毖(소비)편에서 나온 문장 여기징이비후환(予基懲而毖後患)에서 따온 구절이다. 즉 '나의 지난날을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진오 칼럼] 왜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이단에 빠지는가?
며칠 전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신천지에 빠진 지인 분을 걱정하며 질문을 했다. 자신이 아는 지인 분인데 25년 동안 성실하게 신앙생활하며, 누가 보더라도 독실하고 바른 기독교인이었단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분이 신천지로 교회를 바꾸더니, 남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신천지가 사실 잘 알고 보면 이단이 아니라, 도리어 정통 교회라고 주장한다고 했다... 
北, 장성택 등 처형 16명 명단 재외공관 송부, 요미우리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일파 숙청과 관련해 처형한 노동당 간부 등 16명의 명단을 1월 상순 주요 재외공관에 송부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31일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은 장성택과 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리룡하(노동당 행정부 제1부부장)· 장수길(행정부 부부장)을 비롯, 박춘홍·량청송(이상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등 총 16명의 이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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