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2일 개인정보 절취사건과 관련해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3일 밝혔다. IT담당 신용채 상무와 전략담당 배종균 상무의 사표도 함께 수리됐다. 앞서 지난달 20일 심 사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을 포함한 KB금융 임원 27명은 임영록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 이란 남부서 규모 5.5 지진…많은 건물 파손
【테헤란(이란)=AP/뉴시스】이란 남부에서 2일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밤 테헤란 남동쪽으로 약 1200㎞ 떨어진 고하란 지구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역 상당수 건물이 부서졌다.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지진으로 약 1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고하란 지구의 휴대폰 연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 모스크바서 수천 명 반 푸틴 시위
【모스크바=AP/뉴시스】모스크바 중심가에서 2일 수천 명이 지난 2012년 5월 시위로 체포된 20명의 석방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 시위자들은 이날 '볼로트나야 영웅들, 푸틴의 인질들에게 자유를'이란 플래카드와 수감된 시위자들의 초상화를 들고 거리행진을 전개했다. .. 中서 H7N9 감염 3명 추가발생…올들어 100명 넘어
【베이징=신화/뉴시스】중국 남부 광둥(廣東)성과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각각 2명과 1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2일 밝혔다 광둥성 보건 당국은 선전(深圳)에서 1일 63세 남자가 신종 AI에 감염돼 사망했으며 또 중산(中山) 거주 37세 남자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 
대학나오고 구직도 않는 인구 300만명
대학을 나오고도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비(非)경제활동인구는 307만8천명으로 전년의 298만3천명보다 3.2%가 늘어났다. 이가운데 전문대 졸업자는 100만8천명으로 2012년 99만6천명보다 1.2%, 대학교(4년제) 이상 졸업자는 207만1천명으로 전년 198만7천명보다 4... 
21C 한국교회, 보수·진보 보완하는 '전인적 신학' 필요
21세기 다가올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의 열쇠는 한국적 신학의 정립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기독교학술원 원장인 김영한 박사는 지난달 기독일보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한국적 신학의 정립이 위기 극복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으며 한국적 신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우선 지난해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의 한국개최의 의의를 세계교회사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 
[CD포토] 원주중부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미소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원주중부교회(담임목사 김미열 목사)는 '설날 고향방문 IC 전도축제'를 열어 구정 설 전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원주IC와 원주IC 등 5곳에서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등의 현수막을 걸고 귀성객들을 맞이했다. 이 교회는 10년 전부터 지역을 섬기기 위해 이 행사를 해왔다고 밝혔다. .. 
[CD포토]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에 위치한 원주중부교회(담임목사 김미열 목사)는 '설날 고향방문 IC 전도축제'를 열어 구정 설 전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원주IC와 원주IC 등 5곳에서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등의 현수막을 걸고 귀성객들을 맞이했다. 이 교회는 10년 전부터 지역을 섬기기 위해 이 행사를 해왔다고 밝혔다. .. 한교봉, 설 맞아 동자동 쪽방촌 주민 방문 '훈훈'
2012년부터 쪽방촌 주민을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한국교회희망봉사단(한교봉·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은 구정 설 명절에도 쪽방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국교회 위기 극복의 열쇠는 '통일 준비와 열린 신학'
2050년이 되면 한국 기독교인 수는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슬람교도)이 늘어날 것이란 암울한 미래학자의 보고서가 지난해 한국교회에 상당한 충격을 줬다. 그리고 다가올 통일과 이로 인한 북한 주님들의 유입과 민족복음화 대한 한국교회의 철저한 준비도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교계 저명한 학자인 기독교학.. 
선교는 하나님께 속한 일…교회는 선교의 '대행자'
인사이더스선교회 대표이자 아시아전방개척선교협의회·학회(AFMI/ASFM) 코디네이터인 김요한 선교사는 최근 전방개척선교저널(KJFM)에 '크리스텐덤(Christendom)에서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Church)으로, 그리고 하나님 나라 선교로의 전환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글을 게재했다.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아테아 포럼에서 발제할 예정인 이 글은 전.. 
철거 위기 동대문교회 '기사회생' 하나
철거가 시작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동대문교회의 존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시가 동대문교회의 역사성에 대해 인식을 달리하며 흥인문 언덕에 동대문교회를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실무팀을 구성해 협의해 가기로 서울시와 기감이 의견 일치를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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