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천억원대 대출 사기에 연루된 KT ENS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1개 업체와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건물에 입주해 있는 5개 업체 등 KT ENS 협력업체 6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이곳 협력업체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부당 대출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매일말씀묵상] 죄에 갇힌 자, 율법에 갇힌 자
갇힌 자의 궁극적 소원은 '자유'이다. 갇힘의 고통없이 자유의 절박함도 없다. 모든 사람은 상황에 갇혀 있고, 자기 자신안에 갇혀 있다. 상황의 자유는 문제로부터의 자유이며, 존재의 자유는 '나'로부터의 자유이다... 
굿피플 홍보대사, 테너 최성수·나무엔·인치엘로 위촉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이 테너 최성수, 싱어송 라이터 나무엔 그리고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인치엘로를 문화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쌍용자동차, '코란도 스포츠' 자동변속기 변경 모델 출시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목회자가 평신도 부족한 것 조금만 채워도 다른 인상 줄 것"
한일장신대학교 오덕호 총장이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성경공부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의 강사로 나섰다... 
인천 3,000여 교회·90만 성도, '중독예방관련법안' 조속통과 촉구
알코올, 도박, 마약, 게임 중독 등 사회 문제를 야기시키는 중독 문제가 교회의 책임임을 통감하며 인천 3,000여 교회·90만 성도가 중독 없는 인천 만들기에 나섰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홀리클럽회, 인천성시장로회,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 등은 지난 7일 오전 6시 인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 최성규)에서 중독 없는 인천 만들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韓 행복지수 OECD 최하위 보건의료는 상위권
한국 국민들의 국민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연구위원이 발표한 '국민복지 수준의 국제비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를 대상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국민행복지수는 33위, 복지충족지수는 31위로 모두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고 영동지방 낮에 눈 그쳐
화요일인 오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에 눈이 오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새벽에 차차 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지방선거 의식한 '연기' 아닌 교계 소리 반영 '계기'되야
종교인 과세 문제가 2월 임시국회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여야 모두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감한 사안에 대한 논의를 꺼리는데다가 그 동안 종교인 과세 관련 논의가 진보 교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보수 교계에 반발에 부딪혀 연기될 확률이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종교인 과세 문제가 세법개정 사안인 만큼 연발 세제개편안에 포함시켜 포괄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매일 진리의 말씀을 양식으로 주옵소서
어둠 속을 걷던 백성에게 큰 빛을 비추어 주시어 하나님의 백성이 하늘 평화를 누리게 하십니다. 저희들은 매일 매순간 하나님으로부터 양식을 공급받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세수 구멍 8.5兆…나라 살림 '비상'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징수액이 당초 목표치를 밑돌면서 지난해 걷어들인 세금이 정부 계획보다 8조5000억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세목의 세수가 예산 대비 골고루 부진한 가운데 비중이 큰 법인세 감소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연합' 사라지고 '분열' 남은 부활절연합예배
한국교회의 분열은 무엇이 문제일까. 올해 역시 하나된 부활절연합예배는 물 건너 갔다. 매년 일치를 위해 연합예배를 함께 하려고 하나, 불협화음을 연출하며 설교에서 자주 언급되는 '피스메이커(peace maker)'의 모습들은 보이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