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순원 목사
    하나님의 말동무③ 대화
    머리의 생각에서 나와, 서로 나누는 말들 또한 침묵만큼 중요한 하나님의 말이다. 하나님도 아브라함과 얼마나 다정히 이야기 나누셨는가? 이 말을 '대화'라고 한다. 우리말로 '마주 이야기'라고 할까? 서로 나란히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 홍순원 목사
    하나님의 말동무④ 외침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제3의 말이 있다. 외침이다. 소리침이다. 침묵이나 마주 이야기와는 다른 말이다. 이 외침은 일방적인 말이다. 이해를 구하는 말이 아니다. 서로의 의견을 좁히거나 해결점을 찾자는 말이 아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둘 중 하나를 결단하라는 말이다...
  • 나이지리아 교회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상황, 더 '악화'됐다
    전 세계의 기독교인 박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유엔 종교자유 특별조사위원이 밝혔다. 하이너 비엘러펠트(Heiner Bielefeldt) 위원은 최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월드왓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기독교인들의 삶은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 신이 보낸 사람
    '신이 보낸 사람', 극찬 속 흥행몰이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이 '돌직구' 같은 묵직한 주제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지난 주말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개봉 1주차 주말 3일 좌석점유율만 49%를 넘어섰다. 좌석점유율은 개봉관의 좌석이 판매된 비율이다...
  • 김순임
    이산가족들, "이날만 기다렸어요"
    김순임(75·광주 서구) 할머니가 오는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명단에 포함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전남에서는 김순임(75·광주 서구) 할머니 가족만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