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수하는 푸틴-김영남
    北, 최룡해 부위원장 승진, 김영남 유임
    당초 김정은의 권력 장악으로 퇴진이 예상됐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목됐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한 '2인자'임을 과시했고, 오극렬, 리용무도 임명됐다. 국방위 위원에는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조춘룡 대의원이 새로 선출됐고 박도춘 노동당 비서, 김원홍 총정치국 조직부국장은 유임됐다...
  • in2Serve 선교학교 영역별 트랙 강사들
    인터서브코리아 "영역별 전문인 선교사 양성에 집중"
    '선교사' 이름을 걸고 들어갈 수 없는 창의적 접근지역이 늘면서 최근 전문인 선교가 더욱 주목 받는 가운데, 인터서브코리아가 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n2Serve plus 선교학교'를 진행해 주목 받고 있다...
  • 현금부자 43.6%는 '자수성가형'..성실성이 밑천
    우리나라 금융부자 둘 중 하나는 자수성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하나은행 PB고객 97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2014 한국 부자 보고서(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부자 가운데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은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전체의 43.6%를 차지했다. ..
  • 檢, '간첩사건 증언유출 의혹' 수사 착수
    검찰이 9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 재판의 비공개 증언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병현)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항소심 재판에 비공개 증인으로 출석했던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 출신 한모씨가 자신의 신원 및 증언 사실이 북한에 알려졌다며 국가정보원 직원 및 담당 검사 등을 고소한 사건을 이날 배당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
  • 독일, 이민자 자녀에게 이중 국적 허용
    【베를린=AP/뉴시스】 독일 내각이 8일(현지시간) 이민자 자녀에게 더는 독일 국적과 부모 국적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하지 않도록 이중 국적 허용 법안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독일에 이민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만 18세에서 23세까지 한 국적을 선택해야 했다. 이 법은 주로 독일 내 터키계 이민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중 국적 허용은 지난해 12월 중도좌파 정당들이 앙겔라 ..
  • 농수산물에 잔류농약, 중금속 기준 신설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커피, 바나나 등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고 과일과 해산물의 카드뮴 기준이 신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9일 행정예고하고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
  • 기감
    총실위, 기감 예산 확정 및 현안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 실행부위원회(총실위)가 9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9차 전체회의를 열고 본부 정기감사 보고 및 총회 일정과 예산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총실위는 총회 일정은 오는 10월 30일에서 31일로 확정하기로 했다. 장소는 감독회의에 위임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총실위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준을 요구한 1,500만원의 감독선거 등록금에 대해 결정을 유보했다...
  • 여야정, 기초연금 협상 끝내 결렬
    정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국회에서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법안 제정과 관련한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정은 이날 회의를 끝으로 더 이상은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여당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연계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채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두루누리 사업..
  • 필리핀서 피랍된 韓유학생, 한달만에 주검으로 발견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피랍된 20대 한국인 여성 유학생이 한달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정부 당국자는 9일 "필리핀 경찰이 전날 이 여성을 납치한 범인으로 추정되는 필리핀인 1명을 검거한 뒤 은거지를 수색하던 중 한국인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 여성의 시신을 남동생이 확인한 결과, 부패 정도가 심해 육안으로는 신원을 확인하기 힘든 상황..
  • 북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재추대
    북한은 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재추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었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을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 것에 대해..
  • 울라프
    울라프 총무 "WCC,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겠다"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와 WCC 방한단이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방문 목적과 취지 및 방문 기간 동안의 결과들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울라프 총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와 논의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협력방안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울라프 총무는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