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행안위
    김영란법 제정에 국회 상임위 심사 착수
    여야가 23일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일명 김영란법) 제정안 심사에 착수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사당 606호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정부 제출안을 비롯해 이와 유사한 내용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이상민·김기식 의원 발의 법안을 심사한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제안해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에는 '공직자가 직무상의 관련 여..
  • 유엔, 보코하람을 알카에다 명단에 추가해 '제재'
    【유엔본부=AP/뉴시스】미국은 유엔 안보리가 알카에다 계열의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대한 제재안을 가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만다 파워 유엔 주재 미 대사는 안보리의 결의가 나이지리아 정부로 하여금 보코하람을 격퇴시키는 데 중대한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안보리의 알카에다 제재 담당 소위에 보코하람을 추가해 무기 수출 금지와 자산 동결 조치를 가하도록 요청했었다...
  • 프랑스, 태국 쿠데타 규탄…헌정질서 즉각 복귀 촉구
    【파리=신화/뉴시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2일 태국 군부 쿠데타를 강력히 규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헌정질서로 즉각 복귀하고 태국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태국 군부는 쿠데타를 통해 선출된 정부와 의회를 전복하고 헌법을 정지시켰다. 군부는 또 국가평화유지위원회의 이름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시위 지도자들과 과도내각 각료, 정치인들을 구..
  • 美, 쿠데타 선언 태국과 군사 협력 관계·지원 재검토
    【워싱턴=AP/뉴시스】미국은 22일 태국 군부 쿠데타는 정당성이 없다며 태국과의 군사 관계와 여타 지원 등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쿠데타는 미국과 태국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으나 즉각적인 제재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미 동맹국으로 긴밀한 군 협력 파트너이다. 지난 2006년 쿠데타가 발생하자 미..
  • 태국
    태국 군사 정권, 헌법 정지 '공표'
    【방콕=AP/뉴시스】태국의 새 군사 정권은 헌법을 정지시켰다고 공표했다. 또 텔레비전 성명을 통해 과도 정부는 더 이상 권한이 없으나 상원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두 시간 앞서 쁘라윳 찬오찬 군 참모총장은 6개월 동안 정치적 시위와 소요에 시달려 온 나라를 이제 군부가 통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 [23일 날씨] 대체로 맑음
    23일 전국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 여의도순복음교회와 KWMA, 연합 선교대회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원로 조용기 목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4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영산수련원에서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선교대회는 전세계에 나가있는 24,000명의 한인 선교사를 대표하는 기관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와의 연합행사로써 '2014 세계한인동원선교대회'가 병행하여 개최된다...
  • KRIM 한국교회 교육선교 방안 연구 발표회
    "아시아·아프리카에 교육선교 집중, 활성화 방안은…"
    해외 선교현장에서 교육선교의 효과성과 효율성에 대한 질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가운데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한국교회의 교육선교 현황과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KRIM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자료 조사와 6개국(몽골,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카메룬) 14개 교육기관의 학생(71명), 교수, 교사(20명), 행정진(21명) 112명을 인터뷰한 후 분석한..
  • 인도 총선
    인도 기독교계, "민주주의적인 총선 결과 자랑스럽다"
    인도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최근 총선 결과 힌두교 민족주의 성향의 정당인 인도국민당(BJP)이 정권을 차지하게 된 데 대해 우려를 드러내면서도,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소수 종교인들에게 눈에 띄는 큰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