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규 교수
    이원규 교수, "여가산업·돈 신, 강력한 대체종교"
    이어 이원규 교수는 "그런데 2000년대 와서는 교인 수가 감소하기 시작해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인 수는 1995년 876만명이었으나 2005년에는 862만명으로 감소했다"며 "그동안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증가했지만 교인 수는 오히려 10년간 14만 4천명이 줄어(-1.6%) 전체 인구 대비 비율도 19.7%에서 18.3%로 1.5%포인트 감소했다"고 말했다...
  • 배종석 교수
    [기독경영칼럼] 슬픈 자화상을 직시하라
    영혼을 가진 지성적 존재로 사람을 대하면 모든 것을 잃지는 않는다. 반대로 소 떼로 취급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언젠가 그 뿔로 당신을 들이받게 될 테니까..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사랑'을 주제로 한,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 영화제를 계획했다. 사랑을 주제로 한다."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The 11th 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SIAFF)가 지난 2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임성빈 조직위원장은 "영화 <시선>의 고 박용식 집사님의 사모님은 이 영화를 만든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박용식 집사님에게 손주들이 볼 수 있..
  • 정부, 태국 전역에 2단계 여행경보
    정정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태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이틀만에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조정됐다. 외교부는 23일 나라티왓·파타니·얄라 등 기존의 3단계 여행경보 지역을 제외한 태국 전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이같이 조정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서 지난 21일 방콕 및 방콕 인근 지역을 비롯한 태국 전역에 대해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北 도발에 '철저한 대비'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초계중이던 우리 경비함에 대한 북한군의 포격 등 최근 일련의 북한 도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세월호 침몰로 우리 국민 모두가 슬픔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저지른 데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
  • 정의화
    19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정의화 의원' 선출
    19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 차기 국회의장에 부산출신 5선 중진인 정의화 의원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총 147표 중 101표를 얻어 46표에 그친 황우여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장 후보에 당선됐다. 정 의원은 투표 전 가진 정견발표에서 "저는 친박도 아니다. 비박도 아니다. 오직 친대한민국이다"라며 "이번 경선에서..
  • 업무보고
    朴대통령 오전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외교·통일·국방장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과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북한군이 전날 오후 연평도 근해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해군 유도탄 고속함 인근에 2발의 포격을 가한 도발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
  • 세월호
    [세월호 참사] 통곡현장에 찾아온 자원봉사 3만명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 전남 진도를 방문한 자원봉사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23일 전남도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사고 발생 38일째인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전남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의 누적 자원봉사자 수는 3만1169명으로 집계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 달 16일부터 이날까지 봉사자는 주간에 2만8339명, 야간에 2830명이었다. 주간 봉사자들..
  • [MLB]추신수 이틀 연속 대포 작렬…시즌 6호 홈런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대포를 작렬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5-0으로 앞선 4회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로..
  • 나이지리아, 여학생 납치 불만에 학교도 가세
    【아부자=AP/뉴시스】나이지리아에서 22일 수십명의 시위대들이 대통령 별장으로 행진하면서 "우리의 소녀들을 데려 오라"고 함성을 지르며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된 300명 가까운 여고생들의 석방을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굿럭 조너선 대통령은 이들을 만나지 않은 채 사람을 내세워 일장훈시나 함으로써 시위대들을 더 격분시켰다. 이 시위대들은 납치된 소녀들의 부모들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