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지방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둔 2일 세월호 침몰사고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당을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새정치연합 국민안심선거대책위원회 운영지원본부장인 노웅래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략홍보본부장, 공보단장, 종합상황실장, 전략기획위원장, 홍보위원장, 대변인 등이 24시간 비상대기한다... 
[6.4지방선거] 선거 하루 앞두고 진보당후보 사퇴에 쟁점
6.4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여야는 접전지역을 돌며 총력전을 벌였다. 여당은 안정적 국정운영과 국가개조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고 야당은 세월호 심판론을 앞세운 정권심판을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초박빙지역으로 판단되는 경기도와 강원도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완구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서청원ㆍ최경환 의원, 윤상현 사무총장 등은 경기도 수원시 지동시장 앞 광장에서 현장 선대위 ..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예루살렘성을 보고 눈물 흘리는 예수
예수가 십자가 죽음을 목전에 두고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마친 후 예루살렘에 입성한다. 나귀를 타고 가는 흙먼지 길 위에 이름 없는 무리들은 겉옷을 벗어 길에 펴기도 하고 올리브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호산나!"하며 함성을 지른다... [3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
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비의 영향으로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 사이가 될 전망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 정도로 예상된다... 
[세월호 참사] 국회 국조특위 첫날 파행에 실종자 가족들 질책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첫 활동을 시작하는 2일부터 파행을 빚었다. 애초 특위는 국정조사 첫 일정으로 이날 사고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조에 바라는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당 위원들이 이날 아침 출발지인 용산역에서 야당측에 불참 의사를 밝혔고 용산역에서 출발 대기중이었던 야당측 국조위원들은 원래 일정대로 이날.. 
한계 드러내는 유병언 검거, "전략 수정해야"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유대균(44)씨의 도피행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자, 수사팀의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은 보름이 넘도록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공식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檢 '사저 의혹' 이명박 前대통령 불기소 결정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한 고발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3월5일 청와대 경호처가 내곡동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국가 예산에 손해를 끼치도록 지시했거나 이를 보고 받고도 방조한 의혹이 있다면서 이 전 대통령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 같은 처지의 외국계 은행들의 다른 모습
국내의 대표적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과 한국SC은행이 이들 은행은 최근들어 당기순이익이 급감하며 대대적인 점포폐쇄를 단행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2011년 4,567억원에 이르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2013년에 2,191억까지 급감했고, SC은행 또한 2011년에 2,719억에서 지난해 1,169억원으로 내려갔다. 점포폐쇄에 있어 씨티은행이 전체 점포 190개 중 56개를 상반기에 폐쇄하고.. 
[건사연 칼럼] 사랑의 정의를 지키는 것은 '기준'을 지키는 것
최근 본 단체에서는 '사랑의 정의를 지켜주세요'라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구체적인 서명의 내용은 여러 차례 소개를 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다. 서명 운동은 한 포털 사이트의 청원사이트를 통해서 진행하였고, 각종 SNS를 통해서 홍보를 실시하였다. 5000명 서명이 목표였는데, 5541명이 서명을 하여 110% 달성하였다... [속보] 軍, 동해상 표류한 北 주민 3명 구조
통일부는 지난달 31일, 울릉도 인근 해상에 표류중이던 북한 주민 3명을 우리측 해군함정이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중 2명은 남측으로 귀순 의사를 표명했고, 1명은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했다... 씨티銀, 희망퇴직 강행에 노사갈등 증폭
디지털뱅킹 발달에 따른 비대면거래 증가를 이유로 전체 지점의 30%에 해당하는 56개의 점포를 감축중인 씨티은행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섬에 따라 노사갈등이 커지고 있다. 원활한 희망퇴직 진행을 위해 사측은 파격적인 특별퇴직금까지 내밀었지만 노조는 거부입장을 보였다... 
"동성애, 비윤리적 성문화 아냐···옷 벗고 행진계획 없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동성애자들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의 축제 '퀴어문화 축제'(Korea Queer Festival)와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로(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7일 진행되는 '퀴어문화 축제'는 지난 5월 27일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취소 결정을 통보 받아, 축소 진행된다...
많이 본 뉴스

















